• 자유 게시판
  • 유머 게시판
  • 질문/답변 게시판
  • 정보/강좌 게시판
  • 소설 게시판
  • My Games Top 10

자유 게시판

부담가는 대학생활

2005.03.22 09:00

nirvana 조회 수:572

모두들 대학생활이 좋다고들 하는데 저는 점점 힘들어 짐니다. 먼져 강하게 느껴지는건 금전적인

압박이 가장 힘하더군요. 저는 학교생활에 그리 돈을 쓰지 않았는데 요즘은 돈을 아껴도 아껴도

일일10700원씩 나가니 저의 알바로는 택도 없의며 요즘 저희 집안 사정이 가히 최악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흐트러진 분위기 때문에  그누구도 저를 신경써 주지 않의니 가히 살아있는 잡초꼴이

돼버렸습니다. "알아서 해라"식이 아닌 "집안이 이러하니 참아라"식의로 가나는 바람에 이도저도

못하고 손가락만 빨다보니 내일갈 차비가 걱정이군요.

20년동안 뒤에서 뒷바라지 하신 부모님이 없의니 가히 죽을맛이군요. 그래서 요즘 부모님때문에

속의로 트러블이 많이 발생 함니다.뭔가 딱딱 부러지게 일을 추진해야 하는데 흐지부지돼어서

속된말로 "좆"됬습니다....

또다른 이유라면 "대학친구"라는게 ........ 솔직히 지금 저의 사항은 친구들과 놀러다닐수

있는 여권이 아니여서 하교만 왔다갔다해 혼자놀기를 하고 있습니다.

놀고 싶은데 놀는 방법좀 배우고 싶은데..... 위 내용 때문에 대학생활이 가히 "최악" 임니다.

고등학교때보다도 더 강한 압박이 심해 "휴학"하고 싶습니다. 누구도 도와주지 않고

나보고 거이 알아서 살라고 하니 요즘 "가족"이라는 것에 강한 불신를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 다른 평범한 사람이라면 "자신"만 생각하고 이거해줘,저거해줘 하면서 더 부모님을

압박 하겠죠. 하지만 저는 아직 그런 "드러운 사상" 가지지 못해 제 마음만 아프네요. ㅠ.ㅠ

사람이란 동물은 이리도 "자신"만 생각하니 정말 막돼먹은 놈들인가 봄니다. 남을 조금만 배려하고

생각해 준다면 좀더 좋아질것을..... 하여튼 요즘 제 인생(짫지만)에서 가장 힘든 고독을

즐기고 있습니다. 허허허 하여튼 이런 고난이 계속된다면 다음달이나 다다음달에 정말 휴학

할검니다. 이미 스타트가 개 같이 됬는데 1년을 어떻게 버팀니까? 그냥 몸이나 키우도 돈이나 벌고

띵가띵가 놀고 군대가고 다시 대학가고 그때쯤이라면 사황이 많이 좋아질것이니 그때를

노려볼만하고 요즘 제 인생을 볼때마다 현재의 기준의로 1년 늣게,일찍 올걸...... 이런 생각이 짜꾸만

떠오르는군요. 앞과 뒤를 볼때마다 너무나 좋아보이는 이유는 남이 떡이 더 꺼보여서 그럴까요 ^^::

오늘한번 주절리 주절리 궁시렁 궁시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