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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이젠.. 알것같군요.

2005.03.22 20:13

kei 조회 수:501


꽤나 깊은 사랑을 하고있었다는 걸요.

'그대'라는 생각에 열병처럼 들끓어오르는 비가 오는 하루네요.

한잔 술에 취해서 '그대' 생각 잊어볼까도 했지만,
모처럼 '그대'에 대한 추억들이 떠올라.
잊기엔 너무 가슴 시리고 슬퍼서 -

그냥 '그대'에 대한 추억들을 쓰디쓴 웃음과 후회를 안주삼아 -
더듬어보고 손질이나 하고 있답니다..


왠지 돌아올 것 같은 그대..
내가 그대를 찾아가서 그대를 만난다면
여전히 나에게 다가와 웃어주며 내 어깨에 기대줄 것 같아서..

미련이라고나할까..

숨쉬는 아침에 또 다시 그대의 웃는얼굴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