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교 월,화,금요일만 나갑니다.
그래서 수,목요일은 할 일 없이 빈둥댑니다.
아니, 빈둥대는게 아니라 그 두 날은 pc방에서 삽니다.
오늘은 목요일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pc방에서 살고 있다가 잠시 쉬는(?)김에
실피르넷에 글을 올립니다.
수,목요일의 경우는 보통 하루에 1~2만원 깨집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아흑..ㅡㅜ
하지만 조만간 기숙사에서 벗어나면 이제 이렇게 pc방에서 살 일은 없겠지요.
아, 기숙사에서 벗어나는게 무슨말이냐구요?
아버님께서 저보고 수,목요일날 할일없이 기숙사에서 빈둥댈거면 차라리 통학하라!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기숙사 정리하는 중이고...다음주 즈음에 기숙사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일주일에 네 번 학교가면 모를까 세 번가니 통학이나 할랍니다...
역시 학교가 멀면 고생이 한둘이 아니고 깨지는 돈도 좀이 아닙니다...
그리고 내일은 집으로 올라가는 날...잇힝~
이 글을 다 쓰는대로 다시 와우의 세계로 가야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업데이트된 혈투의 전장이나 가볼까나...?
그전에 쓰랄이 머무르는 오그리마 정문입구의 경비병 두마리만 조지고 가봐야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와.......아 이게 아니로군...
그럼 모두 즐겜.......이것도 아니었지...
그럼 모두 열렙.......내가 점점 미쳐가나.......
그럼 모두 득템.......아무래도 와우만 하다보니 제가 점점 이상해져가는 것 같습니다...
뭐...통학하면 이제 좀 나아지겠죠...
그럼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