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게임을 사서 해봤습니다.
이틀 전에 친구들과 용산을 낼름 놀러 가서...
무슨 cd를 살까~하고 딩가딩가 하다가...
친구는 대충 그까이꺼~! 하면서 아무 곳에서 그냥 배틀필드 2를 3만 천원에 샀고(용산상가의 이곳과 저곳의 물건 가격은 천지차이...아마 이녀석 좀만 돌아다녔으면 28천원정도에 살 수 있었을지도 몰랐다...)
저는 무얼 살까 하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고민하다...
풀 오브 레디언스가 싸게 파는 곳이 있길래 아싸 좋구나~! 하면서 사려다가...
패키지를 들어보다 뭔가 이상해서 자세히 보니 1000조각 퍼즐...ㅡㅡ;;;
데칼챠~! 를 외치며 잠시 돌아다니다 '카오스 레기온'이라는 게임을 구입후 플레이 중...
꽤나 할만 하더군요...
그러니까 이 글의 결론은...

겁나게 무더운 땡볕아래 너무 돌아다니면 이성이 반쯤 상실해버립니다.(응?)

컴퓨터를 안할 땐 PDA로 슈퍼 로봇 대전 D를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를 보아하니....진겟타의 조종사(료마)가 13년전에 1급 죄수로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지구 최후의 날을 어쩌구 저쩌구 한다는군요...
료마가 어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