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게시판
  • 유머 게시판
  • 질문/답변 게시판
  • 정보/강좌 게시판
  • 소설 게시판
  • My Games Top 10

자유 게시판

서울 갔다 왔습니다. #1

2004.04.07 09:01

에어 조회 수:687

어제(4/5) 7시 차타고 서울 갔다 왔습니다.
이유는 서울에서 있는 특강도 듣고 서울 구경도 하고 올 목적으로 갔습니다.
포항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서울 가기가 쉽지 않죠.
심심한데 어제의 일과표나 나열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전쟁을 싫어 하기 때문에 한글로 풀어서 씁니다.


06:00 일어나서 갈 준비.
06:40 집에서 나섬
06:45 일행(그래 봐야 1명)과 합류, 버스에 탐.
07:00 출발.
11:45 도착, 특강하는 곳에 전화를 해 갈 방법을 알아 내고 찾아갈 준비를 함.
<마음이 바뀌어 아래부터는 글로 적어 봅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고속터미널에서 석계로 갔죠.
자세히 말하자면 터미널에서 3호선을 타고 출발해서 약수에서 6호선으로 갈아탄 후, 석계로 갔습니다.

일행이 배탈이나 위에 나열한 세 역에서 모두 화장실에 가서 지체를 했죠.
(둘 다 지하철을 처음 타는 것은 아니지만, 몇번 안 타 봤기 때문에 중간에 생긴 일들은 상상애 맡깁니다.)

어째뜬 힘들게 석계로 도착했습니다.
다시 전화를 했죠. 3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보이는 흰 건물 뒤랍니다.
그레서 3번 출구로 나와 보이는 흰건물 뒤로 가니 잔디밭.. -_-;
또 전화를 했죠. 3번이 아니라 5번이랍니다.
안으로 들어가 찾아볼려고 해도 5번으로 못가게 되있더군요.
다른사람에게 물어 지하가 아닌 지상에서 5번 출구를 찾아 목적지로 갔습니다.
강의가 1시고 시간이 12시 56분이였기 때문에 열심히 뛰어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기다리고 있던 사람을 만나, 밑에 있는 식당으로 대려가 밥먹으라는군요. 아직 강의 안하니 천천히 먹고 오랍니다.

<졸린데다가 시간상 여기 까지만 쓰고 다음 부분은 내일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