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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올만에 글남김니다.

2008.03.14 23:06

nirvana 조회 수:349

고작 몇일이였지만 무척이나 다이나믹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드디어 우리집도 대대적인
보수를 시작하는 바람에 짐짝들을 옴겨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끝이 안보이다가....
전에 말씀드린것 처럼 새벽3시에 잠을 잤지만 문제는 요 3일간 찜질방에 가출했습니다.
정말 그곳은 잘곳이 아니더군요. 죽게습니다.
어제는 오티가 있서습니다. 촌구석 학교치고 주점이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삘 받았는지 한잔 두잔 먹고~ 점점 정신이 풀리고 내일 부대가는 애를 위해, 05학번을 위해,
형들과 함께,분위기를 위해 한잔 한잔 하다 먹지도 못하는술 꽤~나 먹었습니다.
역시나 대가를 치루웠습니다~ 왝~!!! 머리아파! 어제저녁 어무님이 술국 끓어달라고 아우성치고
역시 술먹으면 개된다고;;; 지금 생각하니 불효막심임니다.

그리고 실피르넷운영에 대해서 건의할만한게 생겨는데 이 싸이트를 개인블로그 및 짤방용으로
쓰는건 어떤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소수의  의견이나 소소한 공유로 하는 싸이트로 개편했으면하는 개인적인 생각임니다.

추신:술국먹고 그리도 정신 없서는데 꿈을 꿨습니다...... 무섭고 무서운 꿈 군대꿈!!!!!!!!!!!!
       전역하고 후임보려 갔는데 어디 돌아다니다 어제 있서던 돈이 털린검니다. 그런데
       의심돼는 녀석이 제가 고등학교때 싫어 했던 녀석 거기다 계급은 이등~일병 제가 나가고
       들어온 신병 같아 습니다.
       그리해서 결국에 현병에게 전화해서 내돈 어떻게해~ 그자식들좀 어떻게해~ 고래고래 
       전화 했습니다~ 아~ 무슨 악몽도 끔직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