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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테일즈위버~

2003.01.09 01:27

아크 조회 수:4184

소맥에서 만들어진 게임으로 출시된지는 얼마 안되쬬 ^^;

꽤나 긴(?) 시간을 기달린 끝에 출시되어 출시된 당일 할려고 얼마나

기대를 했는지...;  

넥슨 FTP 홈피에서 유출되어따는 버전 0.01 을 구해노코 무지무지 조아하다

실행이 안되서 다시받아야 했다는... ㅠ_ㅠ 눈물서린 한이 담겨있는 게임이죠

자그마치 4시간..;;;  결국 첫날은 게임을 포기 ㅡ_ㅡ!  저의 테일즈 위버 여행기

는 두번쨰 날로 넘어갑니다.  

아아.. 개인적으로 케릭터중 보리스가 제일 좋아서(실은 게임하기전 누군가 보

리스가 제일 좋다는 말을 해서리..ㅡㅡ;) 멋도모르고 시작을 해버렸습니다!

접속 부터 만만치 않아보이는.. 사람들의 숫자... 간신히 뛰는 법을익히고

사냥터로 ~ GOGOGO~  

허겍...ㅡㅡ; 이게 모다냐..ㅡㅡ; 무슨놈에 게임이 몹한번 리젠되면 사람들이

벌떄처럼 몰려서 파파파파팍~ 하고 ㅡㅡ; 죽고 또다시 저쪽서 리젠되면

파파파팍~  ㅡ_ㅡ; 불쌍한(?)  몹들... 그케 다굴당하고 죽으면 성불도 못한다

는데...ㅡㅡ; 어찌어찌 됫든 몇일 밤을 꼬박 세서 아자 나도 드디어 렙 20이다~

렙 20의 고지를 달성하고 그떄부터 스킬을 쫘쫘쫙 올려서 연 기술 마스터~

학교에서 아는 선배분을 만나 머싯는 칼돌리기를 보여주니 선배님왈

"야 ㅡㅡ; 너 고수구나~!"

"하하 별로 고수랄꺼까찌 ㅡㅡ;"

훗훗........ 한동안 자신감차서 이리저리 싸돌다가 드디어 크리스 마스

메리~크리스마스~ 하고 돌아댕겼지요......ㅡㅡ; 헌데 비극의 시작은 거기서

부터였던것입니다  그날.. 크리스 마스 이벤이란  운영진의 무책임한 이벤트

운영으로... 저보다 훨씬 렙낮은 선배님꼐서.... 자그마치 70만 시드(테일즈위

버 돈의 수치) 를 버신겁니다!..ㅡㅡ; 무기 딱 장만해서 무식한 뎀쥐를 자랑

하시는 선배님을 보고 제가 얼마나 속쓰려 했는지....

=ㅁ=; 요즘은 테일즈위버 하면서 이제는 저보다 고수가 된 선배님에게 붙어서

돈구걸하고 당깁니다..=ㅁ=

아크의 얼렁뚱땅 텔즈 여행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