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칼 안맞을 정도는 될것 같습니다만,,ㅠ

뭘 그런것가지고 그러시는지 흠.. 벌써 3년전일이네요 4년전인가? 제가 중학교 시절때 이야기인데 전 참 죽어라고 공부를 안했던놈이었습니다 맨날 게임하고 만화책 이따시만큼 빌려서 보고 책도 빌려서보구 하루에 만원어치 이상은 빌려왔으니... 그건 시험때도 마찬가지였죠 그날도 어김없이 책까지 다보고잤고 그다음날 첫번째 시험은 영어였죠 재빠르게 영어문제를 다풀고 카드체킹은 마지막에 해야지 하고 생각한후 엎드려 잠을 자고있었습니다 중간에 교감선생님이 순찰을 돌다가 깨우더군요 근대 무시하구 다시 잤고 종치는소리에 일어나고말았습니다 카드체킹?? 하나도 못하고말았죠.. 그때 감독이었던 여자 국어쌤한테 막 사정을 했죠 자다가 체크를 못했다고 체크 금방할테니까 시간좀 달라고 그러나 매정하게 가버리더군요... 담임선생님이 나중에 알고 와서 주관식답만 적게 해주더군요 ... 그날 시험이 끝나고 답안을 체크하니까 100점 orz 결국 평균이 79점이 나와버렷다지요.. 그건그렇구 시험끝나고 국어시간이었죠 국어선생님이 날 보더니 하는말 너 카드체킹 안했었다면서 나한테 말하지 그랬어 ㅇㅈㄹ 욕나오더군요 내가 사정할땐 거들떠도 안봤으면서 이제와서 그딴소리나하고.... 암튼안좋았던 추억이네요

- _ -;;허허..;;

=ㅅ=. 무지하게 한이 맺히신 듯...;;[무서워요]

진정한 압박 그런데 시간이 안나왔네......

와하하하. 중학교 내신은 일년에 네번의 유흥이요, 고등학교 내신은 모의고사
짬짬이 보는 휴식타임이라. 우리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따위, 그냥 귀가시간이
빠른 날에 지나지 않았었죠. 잇힝. 모의고사가 오히려 중요했었는데.

흠.... 한이라 말하긴 좀 그렇지만 말이죠 (중학교를 제대로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전혀 필요없는 점수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그냥 지금생각해봐도 국어샌님이 존나 짱나는군요... 그리구 연님말대로 중학교때 시험은 정말 좋죠 학교도 빨리 끝나니 끝나자 마자 피시방가서 게임에 빠져드는 캬 그래도 그때가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