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안한게 이렇게나 커질줄은 몰랐습니다 그려~
친구들하고 공부 하자고 약속 했을때 그걸 지켰어야 하는건데...
그나마 기대하던 국사.
( 어려서 부터 국사를 좋아하여 대부분의 지식은 쌓아둔 상태 )
공부는 안했지만
많이 틀리지는 않아서 적지 않은 수익을 보았다.
그러나....
기술 가정 에 이은 2번쨰 컴플랙스. 과학 시험떄 잠이 온다. -_-..
그 일이 또 실현 되었다.
-_- 국사 때는 문제를 차근히 풀다가 과학 시험이 오자 스스스 눈이 잠기는 이꼴은 뭐람.. =ㅂ=;;
졸린 눈을 참아가며 여러가지 계산 결과 맞는것으로 보이는 답만 골라내었다.
채점 때에는 눈이 멀쩡했다 -_-..
그리고 채점을 하는데..
과학... 이번에도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국사 총 3페이지 과학 총 3 페이지 인데
과학 시험지 중 가장 심각한것은,
한 페이지가. 2문제를 제외한 나머지에 모두 빗금이 쳐져 있었다.
-_-.. 다 보니까. 내가 골라낸 답에서 조금 씩 벗어난것들이였다.
( Ex : ⑤ ㄱ,ㄴ,ㅁ . 답 - ③ ㄱ,ㄴ,ㄹ .. 이런식.. )
젠장.. 이번에는 인·환 에 약간의 희망을 걸어 볼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