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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피아캐롯 3 후기...

2004.02.08 13:33

빛바랜사진 조회 수:10246

일단 피아캐롯 3..

와레즈 나 연예 시뮬레이션 게임 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 알고 있음직한 유명한 게임이다.

피아캐롯3 는 우리나라 에 정식 한글판 으로 발매 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본을 보면서 게임 을

진행 할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제미는 보장... 번역본을 보면서 하기는 처음엔 짜증나지만

뭐 익숙해 진다면.. 그건 됐고... 피아캐롯3 ...

모두가 알듯이 ( 모르는 분도 있겠지만..) 미연시 (미소녀 연예 시뮬레이션) 게임 이라 할수있겠다.

18금 이다. 청소년 들 가라가라... (나도 청소년 이다.. 우하하하하.)

....

게임을 해보면 일단 일본 성우 들의 음성이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일본 특유(?) 랄까.. 야들야들..(?) 깜찍 발랄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듣기 싫다거나 난해한(?) 상황 이 있다면 옵션에서 꺼버리도록..

일단 가장 중요한 캐릭터 들의 모습을 보겠다.

처음에 게임 시작하면 배려일까..?

캐릭터 들의 웨이트리스 복 을 고를수 있게 되있다. ( 총 3가지.. 다 이쁘다.)

일단은 8명의 캐릭터 들이 나온다.

다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고 생김세가 틀린 캐릭터 들이 나온다. (당연한거 아냐?)

캐릭터..일단.. 다 이쁘므로 언급은 않하겠다...

주인공은 피아캐롯 이란 레스토랑 에서 일하게 되는데..

하지만 스토리상.. 피아캐롯 본점 에서 피아캐롯 4 호 점 으로 옮겨야 되는 상황을 직면 하게 된다.

피아캐롯 4호점에 경험자가 필요하다고 해서 주인공이 가는것이다.

주인공은 겉으로 말은 않하지만 가기 싫어한다.

(하지만 알바들한테 기숙사 까지 있고 여행도 보내주는 엽기 레스토랑.. )

옮겨 간 후부터 여러 캐릭터 들과의 스토리를 엮어 나간다.

음.. 레스토랑 에선 주마다 스케쥴을 정할수 있고 스케쥴을 오전에 정하느냐 오후에 정하느냐

에 따라서 캐릭터 들간의 대화도 틀려지고 볼수있는 CG 도 있다.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일하는것에 따라 능력치가 올라가는데

이것은 필히 높혀줘야 할 능력이다.

능력치는 용모 , 근력(체력이던가..) 등등 있는데 나중에 게임상 이벤트 에서 CG 를 보는데도 필요하다.

그리고 스케쥴을 정할땐 하고 싶은 일들을 정할수 있다. 주방에서 설거지 나 캐셔(카운터 에서 계산 같은것) 웨이터 창고 정리 등등 이있다.

어떤일을 하느냐 에 따라 올라가는 능력치 그리고 대화 같은것은 다 틀리다.

그리고 기숙사 가장 중요한 곳 이다.

방에서 쉬면서 원하는 캐릭터에서 전화 할수도 있고 원하는 캐릭터의 방에 찾아가 대화

등등 여러가지 CG, 이벤트 등등 을 볼수도 있다.

피아캐롯3 는 분기가 많다 할수 있겠다.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말한번 잘못하면 다된밥에 재 뿌리듯 망해 버리는 경우도 있고.

어떻게 선택 하는가에 따라서 H씬을 볼수도 못볼수도 있는 분기도 있다.

대부분 미연시 게임 이라면 엔딩땐 그 여자 캐릭터와 므흣흣흣 장면을 보기 마련인데..

제작사 의 의도 일까.. 일부러 볼수도 않볼수도 있게 고를수(?) 있게 만들었다.

이 면에선 참 마음에 든다. 하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노출 장면은 당연히 있다..

필자는 능욕 등등 변태 후리꾸리 등등 H장면 을 않 좋아 하기에..

H 씬을 되도록이면 않보는 스토리를 많이 선택했다..

뭐 피아캐롯 3 가 변태 후리꾸리 는 않 나오 지만

필자는 그 예쁜 캐릭터 들이 되도록 이면 않벗는게 더 이쁘다고 생각..

입혀 놓은게 백발백중 이쁘다. (사람 마다에 각자 차이는 있겠지만..)

그리고 그래픽..

뭐... 깔끔깔끔 눈에 띄인다. 캐릭터 들도 다이쁘고.. 한데 가끔씩 캐릭터들이 소두 (小頭) 처럼 보일때가 있다. (그 중에서 토모미.. 필자만 그럴수도 있는거고..)

하지만 역시 연예 시뮬레이션 이라 서 대화가 70% 이상을 먹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불필요환 대화도 있지만 대화는 꼬박꼬박 챙겨서 보는게 좋다.

(번역본 을 뒤로 꺾어서 볼수도 있지만,.)

피아캐롯 3...

플레이 시간은 집중 해서 한다면 한캐릭은 하룻밤 이내로 클리어 할수있다..

8 시간 정도면.. 클리어 ( 캐릭마다 틀리지만 일단 처음 공략한 캐릭은 그정도 ..)

음... 몰입도는 있는것 같지만...

뭐랄까 게임을 끝낸후 느껴지는게 없다고 해야하나?

게임을 하고 나면 뭔가 채워 지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텅~ 빈 느낌이다. 별로 느껴지는게 없는 그런 게임...

제미는 있었지만..

캐릭터들 많이 이쁘다. 역시 잘 만든 게임은 캐릭터가 일단 주를 이룬다.

레스토랑 과 기숙사.

가장 중요한곳.. 여러가지 이벤트 등을 볼수 있고 CG 도 볼수 있고..

가장 중요 한 곳들..

평가.

점수는 ● 가 1점 ◐ 가 0.5 점 동그라미 5개 만점 으로 하겠다.

총 평가 점수 : ●●●◐

솔직히 동그라미 3개 반 동그라미 4 개 사이 정도..

음.. 뭐라 설명 을 해야 될까..?

피아캐롯 매니아 가 아닌이상 동그라미 4개 이상 주는건 꺼려진다.

그래도 이정도면 피아캐롯 매니아 들에겐 만족감을 작품 이다.

일단 단점은 캐릭간의 대화에  '푸하하하' 웃을 정도로 제밋는 대화가 나오진 않는다.

그래서 대화를 무심코 넘기는 경우 도 없다고 할순 없다.

화이트 앨범 같은 게임의 메인 히로인 유키 처럼 피아3 메인 히로인 인 타카이 사야카의 존재가 좀 얕다.. 라고 해야할까..

화이트 앨범 같은 경우는 히로인 유키를 공략 할때 외 다른 캐릭터를 공략할땐

유키의 존재는 엄청난 압박으로 머리속에 다가온다.

(화이트 앨범.. 초 강추 연예 시물레이션 게임 하지만 잘못했다간 충격을 못벗어 날수도 있는게임.
다음에 화이트 앨범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다)

근데 타카이 사야카는 그런 느낌은 없다.

그래서 좀 게임이 가벼워 질수도 있다고 해야하나..

그냥 잊어 버릴수도 있을거 같은 ...

음 그럼 여기까지.. 음...? 장점은 왜 않쓰냐고? ..... 자자 끝내자고~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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