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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당신의 눈빛은.. 마치..

2010.11.08 03:36

kei 조회 수:3874

  날 물끄러미 쳐다보는것 같군요

 

아깽이 ( 새끼 냥이 ) 2마리를 업어왔습니다.

그러나.. 요놈들이 " 하악 하악!! 캬아악! 크와아악!!" 하악질을 멈추질 않고 나에게 어택 모드군요

 

날카로운 발톱으로 어택을 당합니다 = 데미지 100 을 입었다.

 

Kei 는 분노모드에 휩싸였다. 목덜미를 잡은후 두 눈을 바라보면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음을 지어줬다.!

 

아깽이 고양이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 하악질을 멈추고 벌벌 공포모드)

 

여튼 인간은 위대합니다!(으잉?)  블랙앤 화이트하는 심정으로 아깽이 2마리에게 데운 우유를 먹이려하는데..

- 네놈이라는 신따위가 주는 먹거리는 입에 대지 않을것이야! -

라고 먹지 않으려 하였으나.. 굶기니  - _  ㅡ 알아서 먹는군요 ( 음화하핫!)

 

 

강아지를 키우려했으나 고양이가 업혀오는 바람에.. 흠..

뭔가 고양이는 귀엽기는 하나.. 강아지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진다랄까.. 물론

고양이가 주인따윈 알아보지 못한다는 그러한 것도 있지만..

강아지는 늑대같은 강아지를 좋아해서 .. 주둥이가 늑대같이 늘씬한 녀석이 아름답더군요 ㅋ

 

그나저나.. 이 아깽이 2마리를 잘 키울수있으려나.. 날도 추워지건만..

뭐.. 동물들이야 천연 모피를 두르고 있어서 추위에 내성이 강하겠지만서도..

 

요즘들어 아깽이 2마리때문에 마음이 무겁네요 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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