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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에 대한 세계인의 평가

2009.05.08 06:10

태성 조회 수:5653

박지성에 대한 세계인의 평가


-펠레(축구 황제)
"내가 황제라면 박지성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워렌 버핏(세계 최고의 주식투자자)
"오늘 왜 주식을 샀냐고요? 그건 바로 박지성이 골을 넣었기 때문이죠."

-손오공 (드래곤볼 주인공)
"베지터가 갤릭포를 날리고, 내가 에너르기파로 그에게 맞섰을 때 나는 이 아름다운 지구와 함께 박지성을 생각했다."

-박근혜(그 녀석의 딸)
맨유 경기가 있는 날 마침 테러를 당한 후 의식을 찾은 뒤,,, "박지성은 어떻게 되었나요?"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남편)
"난 프리킥을 찰 때마다 나는 '박지성이다. 나는 박지성이다.'라고 자기 암시를 하곤 한다."

-쯔바사(축구만화 주인공)
"내가 미드필더를 선택한 이유는 박지성이 미드필더였기 때문이다."

-징키스칸(몽골의 칸)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박지성같은 인재를 찾았지만 나는 끝내 실패했다."

-우드로 윌슨 (28대 미국대통령)
"2차 세계대전 때, 내가 참전을 결정한 것은 박지성이 뛰어다닐 영국 땅을 독일군이 유린하는 것에 대해 참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나쁜놈)
"박지성같은 인재를 낳은 조선이 위협이 될 것 같아 조선침공을 결정했다."

-마이클잭슨(미국 댄스 가수)
"나의 춤에는 모두 박지성을 향한 경외감이 담겨 있다."

-셜록 홈즈(영국 탐정)
"이보게 왓슨. 내가 끝내 밝히지 못한 사실은 박지성이 오른발잡이인지, 왼발잡이인지에 관한 사실이네."

-베어드(tv발명가)
"내가 처음 TV를 개발하고, 안테나를 연결한 순간 나는 눈물을 흘리 수 밖에 없었다. 이제 박지성의 경기를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유관순 (3.1운동 열사)
"하늘 멀리 울려 퍼지는 대한독립만세라는 외침 속에서 나는 간간히 박지성 만세라는 외침도 들었던 것 같다."

-미치 라스키(EA스포츠 회장)
"사실 박지성의 캐릭터를 피파온라인 게임에 넣어야 되는지 회사내에서 많은 토론이 있었다. 그의 플레이를 게임 내에서 구현할 수 있는 방식은 지금 기술로는 불가능하다는게 핵심 논의였다."

-강희안(한글 창제시 집현전 학자)
"한글의 형태가 그 모습을 갖추자 왕께서 친히 처음으로 쓰셨던 글자는 다름아닌 박지성이였다."

-이명박(BBK 특검 대상자)
"열린우리당에서 박지성을 후보로 내세웠다면 난 지지 않았을까?"

-허경영(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
"나는 아이큐가 460이다. 하지만 박지성은 나보다 IQ가 높다."

-마라도나(아르헨티나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
"메시는 단지 나의 후계자일 뿐이다. 하지만 박지성은 나를 뛰어 넘는다."

-윌 스미스(영화 배우)
"너는 전설이다."

-효도르(프라이드 챔피언)
"나는 우연히 TV에서 박지성의 플레이를 보았다. 한 종목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감명 깊었다. 축구는 안되지만 격투기라는 종목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운동을 배웠다."

-빵상 아줌마(미친X)
"나는 외계인과 대화를 해봤지만 박지성과는 대화를 해보지 못했다."

-블레어 (영국 총리)
"런던의 지하철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났을 때 나는 가장 먼저 박지성이 런던에서의 경기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없다는 것을 알고 난 뒤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테러에 대한 피해를 수습하러 나섰다."

-프레이(세계 백과사전 협회 회장)
"세계 백과사전에는 '주차'라는 의미의 'park'보다 '한국의 뛰어난 선수'라는 의미의 'Park'이 먼저 등재되어 있다."

-린제이 스트럿(영국의 한 축구분석가)
"박지성이 한 경기마다 경기장에서 뛰어 다니는 거리를 평균 내어보았다. 우리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수치의 결과는 달과 지구를 6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였기 때문이다."

-박주영(대한민국의 스트라이커)
"제가 왜 인터뷰를 기피하냐고요? 박지성과 비교하는 질문을 받을까봐 그런거죠."

-허준(조선 최고의 어의)
다음은 동의보감 맨 뒷면에 쓰여 있는 한문을 풀이한 글이다. '집필을 끝마치면서 이 책이 박지성(朴智星)의 부상을 대비한 서책임을 밝히는 바다.'

-퍼거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Park의 주급을 너무도 올려 주고 싶어서 우리 팀의 두 번째 핵심 선수인 Ronaldo를 팔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박지성이 자신은 괜찮다며 Ronaldo를 지켜냈다. 그는 실력만이 아니라 훌륭한 인품까지 갖춘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