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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게시판

엘-하자드

2004.03.28 08:27

☆慤.撚.童.子★ 조회 수:1551

「위~이이이이이잉~」귀에 익은 시스템 구동음이 들려온다.
'버추얼 스페이스 시스템' 인류가 계발한 현 최고의 시스템 응용 기술로서 세간에선 '이계' 라는 단어로 불리는 세로운 장소가 그의 눈앞에서 펼쳐졌다. 21C 까지만 해도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1인자라 불리던 마이크로 소프트 회사를 밀치고 세로운 세계를 만들어낸 '언리미티드' 사의 최고의 역작 정식 명칭은 'NeoEYE'은 실체와 똑같은 현실감을 주는 세로운 세계의 그것이었다.
'NeoEYE' 즉 '이계'에 들어온 그의 눈앞에 컴퓨터속 세로운 세계가 지나 가기 시작했다. 작고 간단한 프로그램부터 크고 복잡한 프로그램까지 후다닥 지나온 그의 눈앞에 작은 무인도의 모양을 띠고 있는 프로그램 파일 하나가 들어왔다. 그 무인도의 머리맞에는 '엘-하자드'라는 작은 문구가 써져있을 뿐이었다. 아직 새상에 선보이지 않은 게임 '엘. 하. 자. 드'를...


로베르트는 아침일찍 그의 침대위에서 잠을 깼다. 간밤에 잠을 잘못 잤는지 그의 몸 이곳저곳에서는 마치 송곳으로 찌르는듯한 고통이 몰려왔다.
"하~아아암.."
눈에 작은 물방울이 매치고, 머리는 부시시, 눈은 흐리멍텅 해서는 자세이 보니 눈꼽도 끼어있는 그는 몸을 돌려 짐대맞에 노여있는 전자시계로 눈을 돌렸다.
시간은 5시 50분을 조금넘어 6시를 향해 내달리고 있었다. 꽤 이른 시각이었지만 순간 로베르트의 눈은 경악으로 가득 차올랐다.
"오우- 마이 가아아아앗!~~"
허둥지둥 침대에서 일어선 그는 대충대충 세수를 마치고는 식탁에 올려진 자신의 지갑과 필수품인 책가방을 들고 형관밖을..
"지각이다아아아~"
내달리기 시작했다.
로베르트의 집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가 다니는 사립 유신 고등학교의 기숙사의 늦은 아침은 그러케 시작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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