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 전.
혼돈이라 불리우는 물체. 카오스.
그가 부활했다.
그리고. 싸웠다.. 세계를 어지럽혔다.
". . .후.. 후.. 훗.."
"텔레포트!"
'비이잉'
'슉'
'슉'
"메테오!"
'슈슈슈슈'
'쿠쾅쾅쾅'
메테오의 외침이 들리는 순간. 건물이란 건물은 다 부서지고..
거대한 운석이 떨어졌다..
"텔레포트!"
카오스. 그는 텔레포트라는 마법으로 공간이상의 공간을 돌아다녔다..
"데스-볼트!"
데스에 볼트의 효과를 넣어 전체공격마법.. 이 데스에 걸린 자는 무조건 죽는다..
사람들은 데스에 걸려 다 죽고 말았다.. 엄청난 양의 피와 함께..
"void-distruction"
굉음이 울려퍼지며 땅에 공(孔)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공은 계속 빨아들였다.. 우리는 그 공간을 無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 . . 싸웠다.
"holy-rance!"
그는 그것을 가볍게 반사했다..
그리고.. 우리는 카오스에 대항하는 검. 바컴 블레이드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그 공간에 가기도 전에 우리는 카오스에 몰살당했다..
나도.. 지금.. 피를 흘리며.. 쓰고 있다..
1000년 후.. 이 시간.. 정확히 오늘 발견될 것이다..
나의 혼이 깃든.. 피의 종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