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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게시판

집으로 돌아온 제인은 ... 집안으로 들어서자... 바로 화장실로 들어가 헛구역질 을 해야만 했다.
루안이 이야기할때만...해도 멀쩡했던 그가... 루안이 제안했던 일과 피톤이 죽은일 을 생각하자...
피톤이 처참하게 죽은모습이 떠올랐기에... 화장실에서 헛구역질을 하고 있는 제인이였다.
그렇게 얼마나 헛구역질을 했을까... 두눈을 뜨겁게 적셔오는 눈물... 그것은 자신의 친구를
다시는 볼수 없다는 생각으로 흐른 눈물 이였다...
그리고 제인의 인상이 서서히 심각해 지고는 루안이 제안했던 일을 생각하면서...
앞으로 어떻해 해야 할지 몰랐고... 그로 인해 루안의 머리속은 복잡하기만 했다.
그렇게 깊은밤이 지나고 날이 밝았다.
루안은 잠자리에 들지못한체... 그렇게 그대로 날을 지세우며 복잡한 머리속을 정리해 가고 있었다.

" 후... 역시... 루안씨의 제안을 받아 드려야 하는가... "

제인은 새벽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결정을 내렸지만... 조금 마음이 흔들렸다...
그도 그런것이 피톤의 장례식 도 아직 치루지 않은 상태이고 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더욱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던 제인이였다... 그러나...
이런 저런 생각끝에 결정한 이유는 피톤을 죽였다고 생각되는 여인을 찻는 것이였고...
두번째는 여행하면서 검술 수련이 될듯 하여 결정한것 이였다.

똑똑똑

" 예~ 들어오세요 "

끼이익~

" 아~ 제인씨... 어서오세요 "

" 네...에.. "

" 우선 이리로 앉으세요... "

" 아닙니다... 그렇게 시간도 없을것 같으니 본론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

" 아... 어제?! 제가 제안 했던 이야기의  견론 이군요 ... "

" 예! "

" 그럼?!... "

" 그 제안 받아드리겠습니다... "

" 잘됐습니다... 혼자서 여행할려면... 많이 지루할것  같았는데... "

" 그럼...이제 무얼 하면 될까요?! "

" 혹시 자신을 지켜줄 무기 있으십니까?! 어제 들은 바로는 검사 라고 하시던데... "

" 예... 아직 초보검사 죠 ... "

" 그럼 검은?! 무슨 종류를... "

" 소드 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검이죠... "

루안은 제인이 보여준 검을 요리조리 살피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제인 에게 다시 검을 건내주며 말을 건냈다..

" 이검... 안좋은듯 하네요 ... 검날도 이빨이 나간상태 이고... 녹슨 흔적도 있고요... "

" 제 형편에 맞는건 그검 뿐이라서... "

" 흐음.. 이러고 있을께 아니라... 같이 무기점 으로 가죠... "

" 예?! ...전...무기살돈이 그렇게... "

" 걱정 마세요 저랑 같이 여행해주는 댓가로 드리는 거니까요... "

" 그래도 ... "

" 자자 갑시다~~ "

제인의 말을 가로막고는... 제인의 손목을 잡고 여관을 빠져나와 무기점으로 향했다.

" 저~ 저~ "

" 괜찮아요 괜찮아~ 하하하하~ "

루안은 머가 그렇게 좋은지.... 싱글벙글 이였다.
사실 루안은 제인이 어제일로 침울해 있을까봐 배려를 하는것이였다.

딸랑 딸랑

무기점의 문을 열자 손님이 왔다고 알리는 종소리 와 함께 주인장의 모습이 나타났다.

" 어서오십시요~ "

" 으음... "

무기점 안은... 다른 무기점 과 달리... 꽤... 낡아 보였다.
그래서 루안은 이런곳에 자신이 찻는 무기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을때. 주인장은 루안에게 말을 건냈다.

" 걱정하지 마십시요 ... 가게 가 이렇게 보여도...왠만한 무기들은 총집합 이니까요 ... 무엇을?!..."

" 제가 사용할 지팡이 와 ... 이 친구가 사용할 소드 를 보려고 합니다만... "

" 흐음~ "

주인장은 루안 과 제인을 요리조리 살펴 보더니 창고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그안에서는... 달그락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몇번을 그렇게 울리더니...
곧 주인장이 가슴에 상자를 들고와 탁자에 올려놨다

" 이놈은 마법사 님이 사용할놈 이고... 이쪽은 검사 님이 사용할 무기 이지요.. "

주인장은 두개의 상자를 열고서 사용할 사람 앞에 보기 쉽게 옴겨 놨다.
루안은 자신에게 보여준 지팡이를 들고서 요리조리 살피고 꽤 마음에 들었는지
고개를 끄덕 끄덕 거렸다...
지팡이는 우유빛이 나는 봉 에 붉으스름한 용이 그 봉을 감싸고 있는 모양의 지팡이
였다.

" 흐음 마음에 드시는가 봅니다? "

" 예... 마음에 드네요 ...근데 가격이 ? "

" 2골덴 20실링 입니다 ... "

1골덴... 여관에서 하루종일 푹쉴수 있는 가격 이였다.. 그렇게 싼가격은 아니였다.
루안은 가격이 조금 비싼지 망설이고 있었다 그걸 본 주인장은...

" 흐음... 그럼 2골덴 에 드리죠 ... 어때요? 더이상 못 깍아 드립니다. "

주인장이 가격을 깍아주기를 기다렸는지 루안은 얼릉 돈주머니 에서 2골덴을 꺼내고
주인장에게 건내주었다.
제인은 자신에게 보여준 소드 를 요리조리 살펴보고 있었다.
주인장이 보여준 소드 는 손잡이는 회색빛이 돌고 있는 손잡이 였고
검날과 손잡이가 이어지는 부분에는 여인 이 조각 되어 있었으며... 그 여인은 두 팔을
붉의빛의 보석을 감싸안고 있었다.
검집은 손잡이와 어울리게 검은 가죽으로 만들어진  검집 이였다.
검집 에서 검을 꺼내자 검날은 강한 은빛을 띄고 있었고 검날에는 알수 없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
제인은 검이 마음에 들었지만... 척보기에도 꽤...가격이 나갈것 같았다.
그래서 그렇게 쉽게 살 생각이 들지 않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루안은 제인에게 다가와 검은 요리조리 훌터 보고서 주인장 에게 이 검이 얼마 인지
물어 보았다.

" 흐음... 그 검은 조금 가격이 쎄지요... 유명한 장인이 만든거라 ... 가격이 5골덴 10실링 입니다 "

제인은  떠억 하고 벌어진 입이 벌어졌고 그 즉시 검날을 검집에 집어넣고 원래 있던 상자 에
넣었다
루안은 이모습을 보고 킥 거리더니 주인장에게 5골덴 10실링 을 주었다.
이렇게 쉽게 5골덴 10실링을 준 루안은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검날에 새겨져 있던 글씨는..
마법진 같은 종류 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마법검 ... 검에 깃들여져 있는 마법은 라이트닝 볼트 와 실드 가 들어가 있는 검이였다.
주인장에게 돈을 건내고 난뒤 루안은 검을 잡고서 제인에게 주면서 한마디 부쳤다.

" 내가 이검을 사준이유는 제인에게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서 사주거니 내가 부탁하는거 꼭 들어 주십시요 "

" 예?! ..아니...그게... "

" 예! 아니오! 로만 대답 을 하십시요~ "

루안은 심각한 얼굴로 제인에게 말을 걸었고 이 얼굴을 본 제인은 겁부터 들수 밖에 없었다..

" 아~ "

아니오~ 라고 하면 먼가 일어난것 같은 분위기에 제인은 다시... 말했다

" 예!... "

" 좋아요~ 자 검받으세요 ... 제가 부탁하는건 ... 저와 친구가 되달라고 하는겁니다..~ 킥... "

" 예?! "

루안의 얼굴을 보고 얼마나 심각한 부탁일까 조마조마 하던 제인은... 루안이 한말과 함께...
허탈감에..빠지고 말았다.

" 약속 했으니..지키세요 그러고 말 놓을께요 앞으로 친구가 되기로 했으니 그래도 돼죠?! "

" 머...편하실데루... "

" 좋았어 ~ 가자고 제인~ "

허탈감에 잠시 멍해져 있던 제인의 손목을 다시 한번 잡고서 또다시 어디론가 향하는 루인을
졸졸~ 쫒아 가고 있었다
루인이 도착한 곳은 마굿간 이였다.
시온숲 과 그렇게 거리는 멀지 않으나 걸어서 간다면 장작 7일 이나 걸린 거리였기에...
말 을구입하기로 했다.
마굿간 에서 갈색빛이 도는 말과 흑빛이 도는 말 두필을 구입하고서 다시 여관으로
돌아와 여행 하면서 먹어야될 음식을 주문을 했다.
그리고 얼마후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나온 음식값을 계산하고서 포장되어 있는
음식을 들고 여관밖으로 나와 말에 올라탔다.
그리고 루인은 제인에게 말했다.

" 아마.. 그 여인이 마법사 라면 지금쯤 시온숲에 도착할수도 있으니 지체 없이 바로 가자고 친구! "

친구... 라는 말에 다시한번 피톤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찡했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서
루인에게 어서 출발하자고 제촉했다.

" 그럼 출발 하자고~ "

" 응~!! "

두사람은 말의 배를 가볍게 치면서 마을 에서 서서히 빠져 나와 마을에서 버서나자  전속력 으로
시온숲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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