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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게시판

언제나 같은 풍경2

2004.01.11 02:14

나그네 조회 수:1034

"어라 여긴 머야 왜 하늘에 떠 있는거야.."
그리고 난 밑으로 떨어져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니
눈에 보인는 것은 번잡한 도시..
그길 한가운데 누워있는 나..
사람들이 날 내려다 보며 알수 없는 소리로 시끌거린다..
이상한 소리에 휩싸여 아무것도 할수 업고
손가락 하나 움직여 지지 않는다..
이제 부터는 어쩐다지 어긴 어딘지 원
"이젠 어쩌지.."
곤란해 하고 있는 차에
이상한 차림의 남자가 다가와 날 끌고 간다..
그후 몇일 후
"아고 머리야.."
"아 드디어 깨어 나셨군요"
"아 전 어떻게 된줄 알았어여... 이젠 좀 괜찬으세여.."
"음,, 누구 어 지우야 너..
"네? 전.. 뮤이 라고 합니다만.."
'장난 치지마 바보야"
"정말 아니라니까요.."
"무슨 소란이야..."
"아 누나.."
"어 넌 반장 "
"뮤이 뭐야 이  꾀죄죄한 강아지 같은놈은.."
"누나 말이 너무 심해.. 아 저번에 주웠어."
'주웠다는 머야.. 심하단 놈이 더하네..'
"빨리 어딘가에 버려 버려 불결해"
"그래도 .."
"머야 너 맘대로 끌고온건 이놈이야 맘대로 버리라 마라 참견마.."
"아 그럼 지금 당장 나가시지.."
"내가 못갈꺼 같아.."
"아 어디가세여 아직 몸이 다 치료 돼지도 않는데.."
"니가 상관할바 아니야.."
그때 쨍그랑 하고 뮤이 옆에 꽃병이 깨졌다..
"머야 이건 "
"너 머야  마법사야.."
"그럼 빨리 말을 했어야지.."
"아니야 나 이런건 첨으로 한거야 나도 놀랬다고.."
"놀래긴 마법사는 쌓이고 쌓였다고 .."
"말도 안돼는 소리마"
"나도 마법사 중 하나 인걸.."
"저도 마법사에요."
"아 말도 안돼.. 여기 어디야.."
"여기 브란티스트 마을이야.."
" 머야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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