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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게시판

" 힐! "

마스터 님은 가끔 들어와 레이에게 회복 마법을 시전해 주고 나가고는 했다.

요새 이 근방에 드래곤이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늘은 중대한 결정이 있는 날이다.

Soul Master 이외에

A 클래스 와 B 클래스들이 모였다.

마스터는 자신들의 제자들을 한번 쭉 살펴 보더니

" 이번에 이렇게 A,B 클래스를 모은 이유는 바로 드레곤을 잡기 위해서이다.

프론트 국왕이 드래곤을 잡는 자에게 상금을 내리기로 했으며

우리의 재정도 점점 부족하니 용병 노릇을 해야겠노라.

지금부터 A 클래스 총 4명과 B 클래스 총 10명은 나와 같이 가고

C,D 클래스 각각 15,10 명은 이곳에 남는다. 이상 '

이리하여 드래곤 원정대가 나가니

그들은 하늘에 떠다니는 레드 드래곤을 어렵지 않게 찾아냈으나

곧 FIre ball 과 함깨 Fear 가 뿜어져 나왔다.

" 이놈!! 여기가 어디라고 나의 영역에 침범 했느냐..? "

B 클래스들은 대부분 굳어 있었고

A 클래스들도 그나마 정신을 유지하고 있었다.

마스터는 곧바로 나서서

" 우리는 악행을 저질르는 드래곤을 잡으러 왔다! 얘들아! 쳐라! "

레드 드래곤은 가소롭다는 듯이 웃더니 손가락을 팅기며 작은소리로 말했다.

' Magma Blast '

그 마그마는 그대로 B 급 클래스들이 멍하게 있는 자리를 순식간에 덮쳤으며

그대로 잿더미가 되버렸다.

A 클래스들은 경악을 헀으나

마스터는 입가에 미소만 짓고 있었다.

마스터는 곧바로 마법을 시전 했다

' Projected Image '

마스터의 몸은 곧바로 3개로 불어나더니

이내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분명 저중에 2개는 가짜 마법이고 1개가 진짜 마법일 것이다.

' Diamond Strike! '

A 클래스들은 경악을 했다.

드래곤의 덩치가 크기에 다이아몬드 스트라이크는 아주 좋은 효과를 거둘수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기쁨은 곧 절망으로 바뀌었다.

드래곤은 멀쩡히 살아있었던 것이다.

마스터는 알아 차렸다. 자신이 마법을 사용하기전

드래곤이 Anti-Magic Shell 을 이미 시전했음을..

드래곤은 화난듯 브래스를 뿜어대었으며

마스터는 살아남은 A,B 급 클래스들을 수련장으로 텔레포트 시키면서 말했다.

" 빨리..... 이곳을.. 떠나라.. "

" 스승님!! "

" 안되요! 저희랑 같이!!! "

" 레이를 꼭 데리고 가거라.. "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마스터는 브래스에 휩사였다.

도착한뒤 그들은 피난 갈 준비를 하였다.

드레곤이 어쩌면 바로 이곳으로 올지도 모르는 상황이기에...

드래곤은 곧 바로 Invisible Stalker 를 시전하여 근처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했다

드래곤의 시력이 좋다고는 하나 믿기가 싫었기 때문이였다.

?? : 아.. 내가 왜 그런거지..? 좀 흥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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