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게시판
  • 유머 게시판
  • 질문/답변 게시판
  • 정보/강좌 게시판
  • 소설 게시판
  • My Games Top 10

소설 게시판

" 레이! 빨리 일어나! 이곳에서 피해야되! "

" 음...? 무슨소리에요..? "

레이는 갈색 머리카락에 빨간 눈 . 그리고

빨간색옷 ( 수련자 A 클래스 옷 ) 을 입은 라이라를 뻔히 쳐다보았다.

" 스승님이...!! "

" 스승님이..??? 뭐요..?? "

레이는 라이라의 표정에 심각하다는 표정을 이미 읽고 있었다.

" 드래곤 브레쓰에 맞아서 전사하셨어... "

" 뭐라고... 말씀 하신 겁니까...?!! 스승님은 그럴분이 아닙니다! "

" 나도 알어... 하지만 스승님이 너를 부탁한다기에.. "

" 에이... 절 놀래키려고 그러시는거죠 ? "

( 순간 라이라의 표정이 열받은 표정으로 변한다. )

" 이게 장난으로 보이냐!!!!! "

" 귀 다 떨어 지곘네.. 일단 짐을.. "

" 약해 빠진 사내녀석이.... "

레이는 한번 웃더니 곧바로 회답하였다

" 여자 행세 하는 남자.... "

( 퍽! )

레이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바로 레이 등에 메직 미사일을 시전하였다.

" 한번더 더 그러면..... 이번에는 파이어볼이다.. "

레이는 순간적으로 그녀의 위험함을 깨달았다.

정든 수련장을 떠나는 마음이 오죽하겠는가....

라이라는 어디론가 가는데 그것은

A 급 클래스 연습하는 곳이였다.

팻말에는 " 몬스터 자주 출현! 조심하시오! "

' 몬스터 출현..?? A 급도 이런 곳이 있었나?? '

그런거에 신경쓸 라이라가 아니였다.

결국 지름길로 가다가 몬스터를 만나고야 말았다.

' 도플겡어 ( DOPPELGANGER ) '

이놈은 우릴보더니 그중에서 내 모습을 따라했다.

라이라는 웃음을 흘리더니 한마디를 내 뱉었다.

" 쯧.. 저런 바보.. 이런 약골을 따라하면 재미 있나.. "

" 뭐?! 지금 그거 나 들으라고 한 말이지? "

" 뭐?! 지금 그거 나 들으라고 한 말이지? "

라이라는 레이와 또 다른레이가 하는 말을 듣고 있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도플갱어는 어느새 자신의 옆에 있지 않은가.?!

불명 이 둘중에 하나는 도플갱어 일것이다.

라이라는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었다.

도플갱어가 레이를 복사했으면 레이의 능력을 따라가기에

쉬울 꺼라 예상한 것이다.

근데 문제는 도플갱어가 누군인지 가려내기가 힘들다는것이다.

라이라는 한가지 계략(?)을 새웠다.

라이라는 두 레이를 앞에 세우더니

난데 없이 이런 질문을 하였다.

" 레이는 내가 좋니? "

" 응! "

" ..... 전혀 ...... 얼굴도 못생기고 악녀이면서"

워낙 돌발적인 대답이라 도플갱어는 따라하지 못하였고....

사실 도플갱어가 하는 말이 레이가 하고 싶은 말이였다.

하지만. 라이라가 한쪽눈을 깜박였는데. 단박에 표시라는것을 알아차렸다.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였다..

라이라는 도플갱어를 손 쉽게 요리해 버리더니

날 노려보면서..

" 도플갱어가 한말... 니 속 마음이지? "

" ....... "

이미 라이라의 손에는 마법이 이미 케스팅 되어 있었다...

등에 식은 땀이 흐르는 걸 느끼고서야

제 정신을 차리고 대답했다.

" 아... 아니.. 도플갱어가 미쳤나봐... 하하... "

" 변명은 사절이다. 파이어 볼! "

일부러 빗맞춘건지는 몰라도

약간의 화상을 입은 레이

잠시후에 미안하다면서 힐 을 써주는데....

레이의 입에서는 나지막한 소리가 나왔다.

' 병주고 약주고... 저 속을 모르겠다니까.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1 <연재 판타지소설> Next World-(2편) 동료의 힘 [1] Beat.XCX 2006.10.23 1677
350 <연재 판타지소설> Next World-(1편) 첫 발걸음 [2] Beat.XCX 2006.10.23 1632
349 곰인형의 사랑이야기 라딧슈 2006.10.23 1865
348 드래곤공 [1] 썩은수박 2006.10.17 2416
347 운명 ⑵ 작은 마을 에르벤 과 작은 전쟁 - 2 Legato 2006.09.13 1464
346 사관-1 [3] 고구마 2006.04.11 1601
345 운명 ⑵ 작은 마을 에르벤 과 작은 전쟁 Legato 2006.03.22 1564
344 나는 왕이로소이다. [1] 네모Dori 2006.02.22 2595
343 낙엽지는 가을에 네모Dori 2005.11.15 2149
342 운명 (1) 집을 떠나다 - 11~13 - 아나이스 장편 판타지 소설 Anais 2005.11.05 2334
341 [상상연작] 상상연작 [2] 제갈연 2005.10.16 1693
340 운명 (1) 집을 떠나다 - 7~10 - 아나이스 장편 판타지 소설 [5] Anais 2005.09.14 1872
339 이상한 나라의 개사마 [1] 네모Dori 2005.08.12 1933
338 더운 여름에 [5] 네모Dori 2005.08.10 1491
337 무제 [3] 제갈연 2005.08.08 1599
336 운명 (1) 집을 떠나다 - 4~6 - 아나이스 장편 판타지 소설 [3] Anais 2005.08.08 1611
335 운명 (1) 집을 떠나다 - 1~3 - 아나이스 장편 판타지 소설 [1] Anais 2005.08.03 1646
334 꿈과 희망을 주는 환상의 판타지아. [2] 미엘 2005.07.30 1675
333 투명제갈연-(5) [5] 2005.06.26 1859
332 운명 (0) 프롤로그 - 아나이스 장편 판타지 소설 Anais 2005.06.21 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