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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게시판

라이라는 지도를 보며 말했다.

" 이 근처에서 가장 큰 도시는 바로 아르크 라는 영지야

이 프론트 국중에서 가장 부유한 곳으로 알려진 영지야.

이곳에서 수련좀 쌓고 한동안 지낼꺼야.. "

" ........... "

레이는 걸으면서 계속 생각한 것이였는데

자신의 전생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죽인다는것에

기분이 좋아지고 했었다.

" 야!! 레이!! 너 내말 들은거야?!! "

" 어?!! 어....?! 뭐라고 말했는데...? "

" 이.. 이런 바보에 귀머거리!! "

순간 바보 취급 당한 레이는 화가 났지만

또 덤볐다가는 최소한 파이어볼은 감수해야하기에 참을수 밖에 없었다.

이윽고 아르크 요새가 보이기 시작했다.

항상 깊은 산속에서 생활하던 레이로써는 상당히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뒤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다.

라이라와 레이는 제빨리 눈치를 주고 받고 난뒤

풀숲에 숨었다.

어떤 덩치가 큰 무사가 대검을 들고

뒤에는 여러 호위 기사가 뭔가를 지고 있었다.

무언가 인지 자세히 봤더니..

그것은 노예였다.

깊은 산속 마을에 살다가 기습을 당한듯

옷은 이곳저곳 찢겨저 있었고

얼굴은 절망에 빠진듯한 표정이였다.

레이는 눈으로 그중 여자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라이라에게 한대를 맞고야 말았다.

" 뭘 보냐..?? 내 옷이 잘리게 해놓고선, 이제는 옷이 찢겨진 다른 사람 까지 쳐다보냐..? "

이미 그녀의 옷은 그녀가 만든 마법천(Clothform)으로 전혀 다른 옷을 입고 있었고

레이 또한 라이라가 마법천으로 만들어 놓은 옷을 입고 있었다.

수련자들이 입는 옷을입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기에 라이라는

옷을 제단하여 만들었던 것이였다.

" 휴... 그래서.. 라이라.... 구할꺼야? 말꺼야? "

" 흠.. 글쌔.. 나는 실력이 되도 니가 실력이 안되니 구할수가 없어. "

' 이제는 내 실력을 탓하는군... '

그렇게 그 둘은 아르크 요새에 도착했고 성문 앞에서 검문을 받고 있었다.

그때 뒤에서 경비병의 소리가 들려왔다.

" 몬스터들의 습격이다!! 몬스터들의 습격이야!! "

레이와 라이라는 이런곳에도 몬스터가 온다는것을 알아차리고

전투 태새를 갖추었다.

전투 태새를 갖춘 그들 앞에서는 황당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다.

성문에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무엇인가가 지나갔더니

순식간에 습격을 해온 100마리 가량 되는 오크들을 전멸 시켰던 것이다.

라이라는 당황한 체로 레이에게 속삭였다.

" 소드마스터 들이야. .정예병인거 같은데... "

라이라는 소드마스터라 불리우는 전사들 3명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때 였다.

뒤에서 박수 소리가 나며

누군가가 나타났다.

" 대단하군.. 대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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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단 써놓은건 여기까지라죠.. 이제 평소대로 천천히 글을 택스트 파일에 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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