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드래곤이 살았다..

드래곤은 심심해서 드래곤공을 만들었다..

좀 많이 만들었다..한 400개정도..

게다가 크기도 축구공만해서 모으려면 오톤트럭같은데에 모아야 한다..

그리고 이걸 다모으고 소원을 빌면..드래곤이 나타나 소원을 한개 들어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번에 소원을 999개로 늘려달라는 초딩때문에..몇몇 소원들은 차단했다..

여튼 그렇게 공을 만들어 세계에 뿌렸다..

이후..1989년..

일본에서 부르말이라는 소녀가 산골짝에 드래곤공을 찾으러 왔다가 손올공이란 아이를 만났다..

이후 많은 일이 있었다..

야무치라는 놈이 방해도 하고..

자라도사를 만나서 에너지빔도 배웠다..

나중엔 셀이나 프리저같은놈도 막 지구에 쳐들어와서 드래곤공을 찾으러 돌아다녔다..

손올공은 모든적을 물리쳤다..

하지만 나이도 들고..드래곤공은 이십여개밖에 못모았다..

손올공은 드래곤공 모으기를 포기하고..부르말과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