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별이 떨어진 땅, 그곳에 한 사람이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정군. 그는...(자폭하갔심.)

'아, 이 작품이 아니군. 헛~둘!'이라고 말하며 무대 밖으로 사라졌다.
그제서야 진정한 주인공, 박태리아(太悧兒)가 터벅터벅 무대 위로 걸어나왔다.

하지만 박태리아는 이미 살아있는 인간이아니었다.
박태리아의 머리가 갈라지면서 그안에서 이상한 생명체가 튀어나왔다.
그렇다 그것은 바로 브로큰랜드가 있는 미르행성에서부터 무려 380광년이나 떨어져있는
암흑의 별 다크스타(이름만들기 귀찮다는 이해하시길)에서 날아온 생명체였다.
이 생명체는 다크스타에서 비밀리에 개발된 생명체로써 어렸을때는 다른 생명체 안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괴물이었다. 박태리아는 미르행성에서 10광년뿐이 안떨어져있는
소행성의 주민이었고 우주를 여행하던중 이 괴물한테 몸을 빼앗긴것이었다.

그 괴물의 이름은 '세일러 문' !!

전화도 할 수 없는 밤에 숙주에서 탈출하여 스스로의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의 우주 생명체,
세일러 문의 지구 등장이었다.

세일러문은 자꾸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동화속 마법의 세계로 조금씩 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보았다.
그것은 바로..

네모Dori였다

잘생긴 네모Dori 의 외모에 한눈에 반한 세일러 문. 하지만, 자신의 임무는 이 곳을 파괴하는 것. 자신의 슬픈 운명에 좌절하며, 세일러 문은 자신의 첫 사냥감을 네모Dori로 장식하는 것으로 그 슬픔을, 사랑의 애환을 달래기로 하였다.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그리고 어딘가 표절같은 대사를 던지며 달려드는 순간,

"요지경 광선!!!"

신비로운 빛이 세일러 문을 습격했다.

"키에엑?!"

그 빛이 온 쪽을 바라보았다. 그 쪽엔,

"우리들은, 열두간지 꾸러기수비대!! 동화 세계의 평화는 우리가 지킨다!"

동물 열두마리가 있었다.

"열두간지 꾸러기수비대..?"

"그렇다 넌 누구냐!"

퍼억.

순간 엄청난 스피드로 이상한 빛이 뿜어져 나왔다 그래서 열두간지 꾸러기수비대는 미르행성에서 50000광년 떨어진 메인드스타로 떨어져버렸다.. 이제 지구는 멸망한다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네모Dori. 네모Dori는 이렇게 말했다.

"쳇. 빛이 나서 와봤더니 이 녀석이 사람인가 외계인인가... 지지리도 못생겼군.."

. . ....

쿠구구구구구궁..!!!

"네모..Dori..!!!"

"어쩔래!?"

"죽어라!!!!"

하지만, 세일러문의 뜻대로 다 이루어질순 없는것. 네모Dori는 미르행성 최강의 전사라고나 할까.. 굉장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보통 인간이었다.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칼에서부터 철퇴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무기들을 모두 다룰수 있는 실력을 가진 사람이 네모Dori였다.. 네모Dori는 세일러문의 공격을 막고 말했다.

"..굿..~"

그러자 세일러문은 눈이 하트로 변하면서.....

'내 공격을 막아내다니! 당신은 제 이상형, 사랑을 공격할 순 없어요!"

러브러브 포스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네모Dori는 꿈적하지 않았다.
그에겐 이미 함께하는 여성이 있었던 것!
그녀는 바로... 아스카 소오류 랑그레이! (잇힝~)

어디선가 빨간 메카닉에 타고 나타난 그녀는 소리쳤다.

"안타 바카?" (너 바보?)

자신의 연인(잇힝~)을 뺏으려는 세일러문에게 커터칼을 들고 달려들었지만
그녀에겐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방사능에 약하다는 것이었다.

네모Dori는 사이언스베슬을 가지고 나오려다가 미래의 게이트가 열리지 않음을 알고
미래의 게이트를 열어 사이언스베슬을 전송하기에 이르렀다.

"뚜.. 뚜.. 뚜.. 전송 완료"

한편. 미래에서는 알수없는 시공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마치 EMP처럼...

-테란 기지-

바보같은 마린 1이 말했다.
"어 저게 뭐야?? 사베가 공간이동도 하네.."

관찰력좋고 체력지존인 SCV가 말했다.
"에이! 눈이 삐었냐?! 어떤놈이 우리 사이언스베슬을 가져간다! 급히 본부에 연락해!"

그러자 사령관은...
"뭐야? 건방진 놈! 야마토포 한방 먹여주마!"
그는 야마토포의 기를 모으고 있었다....

네모Dori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

전송 완료 후. 네모Dori는 사베를 타고

"이거나 먹어라!"

사베에서 방사능이.... 튀어 나왔어야 정상이었다. 나오지 않았다.

"뭐야? 어떻게 된 일이지?"

네모Dori는 미래의 게이트를 닫는것을 깜빡했다.

퓨웅~ 소리와 함께 사베가 터졌다.

그때 네모도리는 온몸에 300의 데미지를 입는 충격을 받았지만

디펜시브매트릭스x2 기술로 간신히 방어해서 데미지를 내렸다.

"쉣트!"

-다시.. 미래의 테란 기지-

그 SCV말고 다른 SCV가 말했다.
"개같군.. 프로젝트 '사베'에 의해 만들어진 내 사베가.."

그때. 야마토포를 쏜 배틀크루저가 말했다.

"야. 이상하더라. emp도 안쏘던데?"

그때 관찰력좋았던 아까 그 SCV가
"이 byung신들! emp하고 방사능을 무업시키고 사베만뽑으면 어쩌자는거야!"

-과거,네모DoriVS세일러문-

"훗훗훗 상대가 안되는군요! 러브러브 포스 2!"

그때 네모Dori는 긴급치료 연타를 하였다.

"에이 왜 이렇게 회복이 늦는거야?"

"레지스트!"

그때 다크프리스트가 되었던 연이 네모Dori에게 레지스트를 걸어주었다.

네모Dori가 말했다.
(이런.. 너무 길군.. 완전 공무방해 수준?)

여긴 어디냐?

세일러문이 답했다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당신이 나왕함게라는 사실만기억해요!"
(ㅋ)

넌또 누구냐?(같이썻어야하는데 깜빡했음 )

"투명 제갈연 이랍니다."

네모Dori 가 말했다.

"즐!"
"헉..."

이리하여 또다시 200만 초딩 대전이 시작되었다.

....하려고 했지만 되살아난 넋과 그의 패거리들(누구게?)의 포스에 초딩들은 다시 잠잠해졌다.
한편, 정군은 다시 무대 위로 올라와서 말했다.
"나 이 작품 주인공 맞잖아! 씨!"
이리하여 이야기는 무한 루프.

무대 위로 올라와 주인공이라고 우기는 정군, 그러나 내용에 걸맞지 않는 평범한 능력에
평범한 맷집에 평범한 공격력에 전혀 받지 못하는 아템빨을 가지고 있는 그는 이미 우주
급으로 놀고 있는 네모도리와 세일러문 투명제갈연 기타 등등의 출연자들에게 크리티컬
히트를 맞고 사망했다.

그리고…….

세계가 멸망했다...하지만 인간의 끈질긴 생존력으로 아주 소수에 인원이 지하에 숨어서 살게되었다.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르자 바퀴벌래란 초인적인 생존력을 가진 종족은 변화와 변활 거듭해 인간형 바퀴벌래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기에 이르렀다.이들은 인간은 도저히 살수없는 환경이 되버린 밖에서도 별 어려움없이 살아나갈수있었고 또한 무엇이든지 먹을수잇는 식성을 가졌기때문에 엄청나게 종족의 숫자가 늘어났다.. 하지만 그들의 식성으로 인해 먹을게 거의 동이나는 상황에 이르렀고. 이 인간형 바퀴벌래들은 급기야 자기내들끼리 먹고 먹는 싸움을 하게되었다.그렇게 10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싸움은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대 인간형 바퀴벌래중 천재라 불리우는 자가 태어났으니 그의 이름은 세바스찬2세였다. 그의 명석한 두뇌와 카리스마로 바퀴벌래들을 통솔하기시작했고 이들은 서로 먹고 먹는것이아니라 인간들을 먹기로 결정을 한다. 인간긔 기술력은 그들보다 발달되있었기에 반격을 열심히 했지만 인간형 바퀴벌래들은 인해전술로 인간들을 서서히 숫자가 줄어들고있었다.

오늘도 인형人形바퀴벌레 고구마는 거무죽죽한 광택의 날개를 펄럭이며 사냥감을 찾고 있었다. 인간에 비해 월등한 힘과 날 수 있는 능력은 하나의 인간을 산채로도 씹어먹을 수 있는 괴력을 주었다. 그는 힘에 도취되었고, 눈에 뵈는게 없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냥감이 눈에 띄였고, 그는 급강하했다.
기묘하게 빛나는 전신, 그럼에도 투명한 몸은...전설의..투명제갈연!

고구마를 본 투명제갈연이 일갈했다!
"상대를 잘못 찾았다. 바퀴벌레!"
(제갈연님을 망가뜨린 시초의 속죄입니다 JTO)

투명제갈연은 특기인 투명화를 한상태로 도망가버렸다. 고구마는 제갈연에 호통에 움찔해서 긴장한상태로 경계를 계속했지만 30여분간 아무일도 안일어나자 속았다는것을알고 옆에있는 바위를 부셔버렸다.
그러나....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진다는 말을 들어본적있는가. 바위뒤에 숨어있던 롱라이플은 부셔지는 바위에의해 쓰러지고말았다.고구마는 이게 왠 떡이냐하고 침을 질질 흘리면서 쓰러진 로아이플에게 다가갔다.(여담: 고구마에게 도망을 가던 투명제갈연은 도망을 왔다는 안도감에 웃으며 것다가 절벽에서 떨어져서 절벽아래 있던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버렷다. 블랙홀이 어떻게 절벽아래 있을수있냐구 물으신다면 그건 그때그때 달라요 ~_~)

"흥!! 나를 평범한 인간으로 보지마라, 벌레자식!!"

롱라이플은 쓰러진 상태에서 팔을 높이 들었다. 그리고, 어지러이 공간을 휘젖는 수형. 그렇다, 사실 롱라이플은 그동안 표면에 안 드러 났을뿐, 굉장한 능력의 소유자 였던 것이다. 그 능력이란...

"리셋!!"

잠시 빛을 온 사방을, 세계를, 우주를 감싸더니, 과거로 환원되었다. 그리고,

대륙 북서쪽에 자리잡은 혹한의땅.
아무것도 살지 못하는 땅, 브로큰랜드.
브로큰랜드또한 300년전에는 푸른숲이었으니....
푸르렀던 숲이 파괴된이유는........

(핫핫핫핫....)

.....시슨 3 종결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