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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게시판

같은 하늘..1

2004.01.24 10:48

나그네 조회 수:1178

방 문을 열자 엉망진창이였다..
발을 디딜틈하나 없는곳을 해짓고 나가 겨우 녀석의 침대까지 갔다.

"이 멍청이아 이제 좀 일어나.."
"아 냅둬"

이놈 또 시작이다 한번 자면 일어날 생각을 안한다..

"여기가 니집이냐 빨리 좀 나가.."
"냅둬"

짜증나기 시작한다 매일 이런식으로 우리집에서 잔다. 이놈은
집도 바로 옆이면서 우리집에서 자면 잠이 잘온다나..
어째든 저째든.. 빨리 깨워서 밖으로 가야겠다..
이러다가 엄마가 이방상태를 보시면 난 몇칠동안 아 생각하기도 싫다..

"야 인나라고. 귀를 먹었나,, 이게."
"알았어 알았다고 아 정말......."

겨우 일어난 이녀석.. 겨우 한다는 소리가...

"야 밥은.."
"니네 집가서 먹어 이게 아주 그냥 여기가 니네집인줄 알아."
"그래도 우리 누나가 해주는 밥은 돌은 먹는지 밥을 먹는지 모를 정도야
너도 알잔아.."
"그건 나도 인정하지만........."
"그렇지,, ㅎㅎ "

그때 문이 열리며

"머 그렇지야 앙~~~"

난 뒤를 돌아볼수가 없었다..
엄청난 살기를 느낄수 이었다..
녀석의 누나 였다..

"좋은 배짱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 그 돌씹히는 밥을 만년치 댕겨서 오늘 다 먹게 해주지.. ㅎㅎㅎ"
"윽 살려줘 누나.. "
"하늘아 미안 녀석이 좀 예의가 없어서..

그러는 누나는 남의 집에 함부러 들어와서.... 예의라고.. 말할수있나..

"아니에여... 그럼 잘 가세여.."
"그래 담에 봐 빨리와 이자식아...
"알았어 나 간다.. 낼보자.."

안와도 된다고 제길..
또 방이 이날리다.
자식 겜은 해놓고 치워야지.. 그냥 가고..
쳇 귀찬은 녀석..
아 좀있음 엄마가 오겠군 집을 치워야지..

그때 벨이 울린다..
띵동~~~

"엄마인가."
"어서오세여.."
"어라 누구세여.."
"당신이 하늘인가요.."
"네 그런데요..."

"누구........."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이집에 언쳐살 사람입니다.."
"에~.. 먼소리에여//"

머야 이여자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니야
남의 집에 함부로와서는 머가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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