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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게시판

영혼의검 [1-6] 검의 행방

2004.03.14 04:35

고구마 조회 수:1638

"헛! 이것은, 파성의 힘과 천성의 힘이 바뀌고 , 새로운 힘이 생기고 있다니..."

"크엇! 제사장님 도망가십시오... "

"너의 임무는 끝이났다. 그만 사라져 줘야되겠어."

"이렇게 당할수는 없다. 라네이스! 이녀석!!!!"

"이것은 그의 의지이며 명령이다. 너또한 그녀석과 같이 일회용에 불과하다. 그만 죽어라!"

"환마육성참!"

"으억, 당신은 어째서 저를 버리시나이까..." 털썩!

'미안하군, 내 목적을 위해서는 어쩔수없다."

그는 쓸쓸한 뒷모습을 하고서 어디론가 사라졌다.

이미 어둠의 세력은 동쪽까지 뻗혔으며 동방의 땅에 없었던 여러 몬스터들이 생기기 까지 하였다.

그중 제일 약소국인 아덴이 그들의 첫 타겟이 되었다.

그곳에서 검과 검이 붙이치는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풍뇌룡아!"

"풍뇌멸아참!"

"크앗!"

"쯧쯧... 바보같은 제자야. 제대로 공격을 못하냐?"

"이씨 뭐가 제대로 공격을 못하는건데! 자기가 더 쎈걸로 공격해 놓고선."

"내가 그랬나? 크하하."

"뭐야. 이번 대결 무효야!"

"에이, 밥사기 싫다고 그냥 말해. 내가 한턱 쏠테니까?"

"싫어."

"그래 다시 한판 붙자."

"좋았어."

"비격진천뢰!"

"얼씨구. 그렇다면..."

"비기·비뢰진열참!"

"크엇!"

"어이 괜찮어?"

"시끄러! 치사하게 비기나 쓰고."

"잠깐, 거기 누구냐!"

갑자기 4~50명의 괴한들이 나왔다.

"어이 샤이"

"이 검을 가지고 에시오나드로 가라. 어서"

"카이드.... 알았어"

"빨리가!"

샤이는 비밀통로로 에시오나드로 도망을 가고 있었다.

그에게 어떠한 시련이 주어질지 모르는 현실에서...

"흥 제사장이란 작자도 나를 상대로 허접한 놈들 몇마리 가지고 어쩌겠다는 거지?"

"..."

"크 덤벼랏!"

그들은 일제히 카이드에게 달려들었고 그는 괴한들과 싸우게 되었다.

"마신 오벨리스크의 힘을 받아 죽음의 신에게 영혼들을 바칠지어니, 천공을 가르는 어둠의 힘이여

일어날 지어다!"

"!!!"

카이드의 주의에 어둠의 오오라가 생기더니 속도와 파워가 급속도로 상승했다

"패왕진열참!"

괴한들이 갑자기 일제히 쓰러지면서 카이드도 그와동시에 쓰러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