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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게시판

無-part 1:카오스-(11)카오스의 진실

2004.02.25 02:07

k-j-h 조회 수:2398

"...그래.."

엘윈은 정보를 잃었다는 듯 허탈한 표정으로 걷고 있었다.

"... 대체 진실은 뭐지.. 의식적으로 나의 검이 된 소울 엣지.. 나의 검 소울 칼리버.."

그때였다.

"다크 미스트!"

"! 나이트메어! 피해!"

순간, 생각에 잠겨있던 나이트메어는 간발의 차로 피했다.

"..? 누구냐?"

"난. 사자(死者)카오스님의 4천왕중 데스님의 4부하중 하나인 '단' 이다!"

"!! 적이군."

"후훗. 바보같은."

그때 '단'은 마법시전중이었다.

"흠. holy-light!"

그걸 알아차린 엘윈이 홀리 라이트를 발사했다.

"큭. 약하지는 않군. 끝이다! indicible sword!!"

"!! 보이지 않는 검을 상대로 싸울수는 없는데!?"

그때였다.

"time-sec-min!"

"으켁..!"

단의 초속도가 분속도로 바뀌었다.

"누구야?"

엘윈은 주위를 두리번 거렸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때.

"나다. 하갈."

"뭐?? 하갈이라고?? 너 전에 나에게 훨윈드를.. 너 맛좀봐라"

하갈은 황당해하며

"야야! 그건 실수야!! 실수!! 어쨌든 저놈이나 잡아야지?"

나이트메어가 물었다.

"하갈? 어디서 시공마법을?"

"그 바보같은 카오스가 잠재시켜 줬더군. 후후."

그리고서 하갈은 단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time-slow!"

그러자 단은 느려지기 시작하더니..

"time-stop!"

순간 멈췄다.

그리고서 하갈은.

"야. 끝내."

엘윈은 참다가 참다가 못해 전체공격을 펼쳤다.

"holy-shower!"

가만히 있던 하갈은 뒤통수를 맞았다.

당연한 말이지만. 단은 사라졌다.

"야!! 엘윈!! 이러기야!!"

그리고 나서 하갈은 이번엔 엘윈을 가지고 놀기 시작하였다.

"time-sec-min!"

"야!! 너!!"

"여전히 말은 잘하는군. time-slow!"

"야! 너! 하갈 또 이러기야?"

그러다 엘윈은 마법을 시전했다.

"slave!"

그렇게 난장판이 되어가고 있었다. 황야는.


























"여긴가.. 바컴 블레이드의 신전."

노바는 그 앞에서 무언가를 보았다.

"? 뭐지?"

그 종이에는 피가 묻어 있었다.

(종이의 내용이 궁금한 사람은 부록을 보기 바란다.)(장삿속 -_-)

"... 자... 뭐.. 들어가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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