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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게시판

혼돈의검 [1-2] 바커 베스타

2004.02.28 12:04

고구마 조회 수:1899

그 사건 이후 파리스에는 엄청난 혼란이 빚어졌으며

그때마다 오크들의 출몰로 나라는 점점 쇠태해져 가고 있었다.

이때 왕에게 알현한 자가 있었으니

그는 바커 베스타

그는 파리스 의 제 3기사단 페이닉스 기사단의 단장으로서 파리스와 다른 나라에서도

꽤나 명성이 있는 단장이였다.

그는 왕에게

"제가 그 마법서와 지도를 되찾아 오겠습니다."

그 말을 들은 왕은 기뻐하며

"그대가 가준다면 짐은 안심할수 있겠구나. 나 그레이 그리멜스 2세는 바커 베스타에게
마법서와 지도를 찾아올것을 명령하고 나 이외의 그 누가 방해를 했을시에는
군벌로 엄명을 처하게 하라."

"알겠습니다. 전하!"

왕에게 알현을 마친 바커는 그의 부관 이안에게

"이안 내가 훌리오 영감에게 맞긴 검을 찾아오게"

"알겠습니다."

이안은 그즉시 훌리오 영감이 있는 "제스트"라는 이름의 대장간을 찾아갔다.

1시간뒤...

바커는 이안이 1시간이 지나도록 안오서

대장간을 찾아갔는데

그 광경을 본 순간 처참하다는 생각이 들정도 였다.

그것은 이안과 훌리오 영감이 엄청난 상처와 함께 쓰러져 있었기 때문이였다.

"대장님 어떤 괴한이 대장님의 마검 슈바이체르 샤벨과 그 검의 쌍둥이 검

로엔그린 샤벨을 강탈하는것을 저지하려다가 이렇게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안 그는 어디 있지?"

"죄송합니다.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 그것보다 빨리 자네와 훌리오 영감을 병원으로 대려가야되겠군."

"대장님, 면목이 없습니다."

"그럴필요는 없어. 빨리 병원이나 가자고."

이때, 그 옆 여관 3층에서 창문으로 그들을 보는 시선이 있었다.

그는 바로 슈바이체르 샤벨과 로엔그린 샤벨을 훔친 장본인이 였다.

"큭큭, 어리석은 것들 이런 하찮은 물건가지고 이런 난리법석을 떨다니. 크하하하"

그는 주문을 외움과 동시에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그 시각...
언제나 라임마을은 평화롭고 한적했다.

갈색머리에 신비한 눈을 가지고 있는 소년은 오늘도 언덕에 누워 자고 있었다.


-필자의말-

아시다시피 훌리오는 대항해시대4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좀 썻습니다..

간단한 액스트라로 말이죠...

그리고

바커란 사람과 이안도 주인공이 아닙니다..

주인공은 언젠가는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