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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게시판

햇빛은 쟁쨍한데 뭔놈의 눈이 이렇게 잘- 내리냐.

...졸려죽겠다.[아예 죽지그래-_-?]

그전에 작가를 죽여야겠다...[헉+ㅁ+!?]

...뻥이다. 그럼 이 소설 못나간다..

하여튼 시작점이 눈내리는 날씨좋-은 날이라니.

...작가의 정신상태가 궁금해진다.

나..? 난 시류. 한시류. 할아버지랑 사는 남자아이이다..

지금은 안그렇지만. 할아버지는 쪽지하나만 달랑 남기고 사라졌다.

...이번이...

"...아마. 82번째지. 할아버지의 가출."

아. 그래. 82번째였지.

...100번을 채우려고 하시나..

....잠깐. 방금말한 건 누구지..?

그것보다 어째서 내맘을 읽는거지ㅇㅁㅇ?!!;;

"너 얼굴에 다써있다구~>ㅁ<"]

"으윽..;; 남의 집에 멋대로 들어와선 독심술이냐..?"

"...킥킥. 얼굴에 다 나온다니깐."

창문으로 쏙하고 들어온 녀석은..

내 또래...의 말투인데 키가 약간 작다... 한뼘정도.

...이것참. 어린놈이 반말을...

"나 안 어려. 너랑 동갑이야. 시류>ㅁ<."

"크하아악;ㅁ;!!!"

이..이름까지 읆어댄다..?!!

으아아악;ㅁ;!!;;

"자자. 그만 놀라고. 난 할아버지 심부름을 전해주러 왔지~>ㅂ</"

"....심부름?"

이놈의 할아버지..

가출해놓고 심부름이라니...

"그래서. 심부름이 뭔데?"

"아~ 그건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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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ㅁ< 종료!!

다음편은 주인공 소개입니다~

이번시점은 시류시점!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예    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