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Games Top 10
10위 - 마비노기
잠깐씩 오래 했었던 게임이었어요, 이걸로 아는 사람도 많아지고 오프에서 만나기도 했었죠.
사람을 가장 많이 사귀었던 게임이었습니다.
9위 - 샤이닝로어
지금은 엔씨소프트에 의해서 서비스가 중지되었지만 가장 열심히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동생이랑 밤을 새워가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8위 - 엘더스크롤3 모로윈드
수많은 모드와 방대한 세계관이 매력인 게임.
초반에 뭘 어찌해야 할 지 몰라서 무적 별자리를 받아서 살인에 전력을 쏟던 게임.
결국엔 중간에 관뒀습니다만, 하는 동안엔 즐거웠지요.
4가 나왔다는 걸 알면서도 사양때문에 못한다는 현실….
7위 - 위닝 일레븐 시리즈
스포츠게임에서는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을 쌓아버린 게임.
아버지께서 사오신 날, 아버지와 협동플레이했던 기억이 나요-.
6위 - 파랜드택틱스2
처음으로 올클리어한 게임, 사촌형이 하는 걸 보고 깔아달라고 때써서 설치.
학교다녀오면 바로 컴퓨터켜고 했었어요 'ㅅ' ;
5위 - 로드런너
패미콤 게임기로 나온 버전입니다.
어린 저에겐 상당히 어려웠습니다만, 아버지가 정말로 잘하셔서 보고 있으면
"언제 죽는 걸까…"라는 말이 튀어나올 정도.
4위 - 동물의 숲
중학교 1학년때 친구집에 있던 닌텐도 64 ( 저희 집은 플스있었습니다 ㄲㄲㄲ ) 로 했었죠.
그 때는 "이게 뭐야…, 내가 왜 가축하고 생활해야해?"라는 생각밖에 않들었지만.
DS로 리메이크되고 지금까지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 집 대출금 다 갚고 유유자적 낚시라이프 ;ㅅ;
3위 - 콜오브듀티
멀미때문에 올클리어는 포기했지만 재밌었지요.
스탈린그라드 전투는…모신 나강 탄약들고 뛰는데 몇번을 죽어서 ;ㅂ;ㅂ;ㅂ; 흐윽흐윽
2위 - 없음
1위 - 인생게임
농담아니고, 보드게임 말입니다.
동생이랑 세뱃돈 모아 샀던 게임인데 이사 오면서 잃어버리고 와서 슬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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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수정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2위는 박빙이라서 생각해보기로 하고 공백으로 두도록 하겠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