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리턴 투 캐슬 울펜스타인 : 타이드 오브 워를 통해 X박스 라이브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6월 27일부터 리턴 투 캐슬 울펜스타인 : 타이드 오브 워(Return to Castle Wolfenstein : Tides of War)를 통해 X박스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X박스 라이브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박스 라이브의 정식 서비스 이전까지 지속될 이번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X박스 라이브 서비스의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베타 테스터들의 의견 및 개선안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한국 시장에서 최고의 X박스 라이브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정된 테스터들에게는 스타터 디스크, X박스 라이브 타이틀인 리턴 투 캐슬 울펜스타인과 X박스 라이브 주변기기인 음성 채팅용 커뮤니케이터 헤드셋 등이 포함된 베타 스타터 키트가 제공됐다.

제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울펜스타인은 최대 16인까지 지원하는 멀티플레이와 협동 모드, 돌비 디지털 5.1 채널 오디오 및 HDTV를 지원한다. 특히 음성 커뮤니케이터를 통해 게임 중 동료 혹은 적들과 음성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 X박스 라이브에만 있는 음성 차단, 전체 정숙 기능 등을 통해 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친구 찾기, 친구 초대, 매치 메이킹의 기능을 활용하여 내게 꼭 맞는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X박스에 내장된 하드 디스크에 컨텐츠를 다운로드하여 새로운 맵을 추가할 수 있다.



  * 출처 : 게임스팟 / 이주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