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3학년 중압감에 시달리다가 - _ -;
학교분위기가 뒤숭숭해지는 바람에 `-`; 잽싸게 땡땡이를 쳤습니다 >_<;

집에 도착해서 느끼는 건
편하다는 것 하나이고 기쁘다는 것 둘입니다.

인생이란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김광석 님의 노래 가사중에 있던것인데
집에 도착하고 문듯 그 가사가 생각나더군요

이렇게 수능을 치고나서 나이가 먹어가면서
점점더 내가 기대하고 바라던 흥미로운 일들이 아니라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썩어버릴지..

가볍게 밝게 흥미롭게 즐겁게 살자고 약속했지만
여러모로 힘들군요 ^-^~ 그래도 힘내야겠죠 ~_~!! 뽀샤뽀샤!!

수능 끝나고나서는 `-`; 배낭여행을 계획중이에요 ^-^
팔도강산은 아니더라도.. 내가 태어난 이땅의 조금이라도 제 발로 걸어다니고 싶네요..

오늘도 주절주절 거렸어요~ 에휴~ ^-^~

                        모두들 앞을 향해 파이팅~!

추천곡 : 김광석 -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