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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어제 오후에 발생한 강력한 번개의 영향으로,

본인의 컴퓨터가 인터네트 불능상태가 되었습니다.

아마 PC에 손상이 가지 않았나 추측.

다른 컴퓨터(전에 사용하던)로 인민회의 채널에 접속하려 하였으나,

윈도우 에러의 압박.

그 녀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스까지 (명령어를 뒤져가며) 사용하였으나.

해결이 되지 않아 결국 하드 포매트...

(윈도우를 재설치하고 드라이버 & 업데이트 후, 이 글을 쓰고있는 것입니다.)

결국 인민회의에는 참가하지 못하고 게임기로 전락한 본인의 PC로

새벽 4시까지 듄 3를 하다가 취침...

(오르도스 미션 공략 완료. 오르도스 만세!!...)



느낀 점 1 - 인민회의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 분할 따름입니다.

느낀 점 2 - 오르도스 '코브라 캐논'은 정말 막강한 화력 지원 차량 (궁극차량) 입니다.

아트레이드의 '미노타우르스'나 하코넨의 '디베스테이터'에 비해 효율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위에 언급되어 있는 유니트에 비해 화력면에서는 매우 뒤쳐지지만...)

스타크래프트의 '시즈 탱크' 만큼이나 효율적인 차량 유니트입니다.

(내구력은 시즈 탱크보다 우수합니다. 디베스테이터 다음으로 견고한 유니트입니다.)

차량 형태에서의 능력은 약하지만 전개하면 방어시설 대신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오르도스는 막강합니다.

듄 2에서 오르도스의 밸런스가 극악이었다는 것을 개발자들이 의식한 것일까요?...

느낀 점 3 - Windows XP는 상당히 편리한 운영체제입니다.

(이 녀석을 고치면서 Windows 9x 시리즈가 얼마나 불편한 운영체제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