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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남자 400m 계주를 보고있었을 때였다..

한국이 열세인 분야이기에 딴나라들끼리 하는 갱주를 잼없게 보고있었다..

엄마는 거실을 이리저리 청소하시고 계셨고 누난 컴터를 하고 있었는디...

잠시후 누나가 방에서 "무슨경기해..?"라고 물었다..

(별일이네 누나가 그런것도 물어보고...) 생각했다..

그러고 나선 대답해줄려던 찰라에..

엄마가 청소를 하시다가.. 하시는 말씀...

"마라톤인가벼..."

-_-;;

내가 웃겨서.. 흐흐흐... 웃고 있었는데..

누나의 다음 말을 듣고 뒤집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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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몇대 몇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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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누나 있으면 피곤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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