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이번에는 교무실 청소를 하라고 했다.
교무실 청소를 끝낸뒤 가려고 하니까
독후감 쓰고 가라고 했다.. -_-^
다 쓴뒤에
또 지하철에 갔다.
근데 이번에는 엽기적인 질문을 하는 사람이 없어서
옆에 있는 새장을 바라 봤다.
새장에서 암컷이 피피피픽~~ 거리며 아름다운 목소리(?) 를 내는 동안
수컷은 피피피피픽.... 뀍!
거렸다... 그것은.. 내 귀에는 이렇게 들렸다.
암컷 : 꺄아~~~ ( 빠순이 -_-; )
수컷 : 왜나를..... 뷁!
.. 허허.. 무뇌충군이 드디어 사람들의 정신까지 지배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