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상쾌한 하루가 시작되길 바라며
식사를 끝낸뒤 나메님과 테크노 마트에 갔다.
-_- 대략 6층에서 1층을 내려다 보니 어지럽고 떨어 질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 본인은 고소공포증이 있다. 고쳐줄 사람 있으면 콜~ )
구경을 끝으로 낸 나는 그 근처의 서프 ( 아이오엔터테인먼트 ) 회사 를 한번 봤다.
( 본인은 자주 가보고 또는 입구에 대고 욕하고 튄적도 있지만. 나메님은 처음 본듯. )
-_-. 오랫만에 일좀 생길꺼라 생각하고 올라 가려는데 -_-
서프 회사 직원들이 내려왔다.
황급히 난 말을 돌렸다.
타락천사 : 아..; 이 길이 아닌가?
나메님 : 빨리 나가자..
-_-.; 무사히 그 근처 오락실로 직행
나는 그 동네에서 아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게임을 나메님과 즐겼다 ㅡ_ㅡ..
나메님은 표를 사야하는데
지폐라면서 -_- 내 지폐를 꺼내라고 했다. -_-.;
귀차니즘에 약간 흔들렸지만.
그래도 빌려주고 결국 집 근처 역까지 왔다.
롯데리아에선 나메님이 햄버거 ( 나메님은 2500 짜리 난 1500 짜리 ) 를 사주셨다 ㅡ_ㅡ.
-_-.; 무심코 난 TV 광고를 보았다..
나메님도 무슨일인가 하면서 TV 광고를 봤는데..
TV 에서 맥도날드 선전이....
( 나메님이 쓰셨지만.. 일기라 뒷북정도로 생각하시고..;; )
그렇지만 난 허전함을 느낀 모양인지
가는길에 데리버거를 하나 물고 갔다. ㅡ_ㅡ.;
결국 집에 왔는데..
바로 성당으로 가라고 해서 갔다.
마친 운이 좋게도..
간식이 나왔다..
떡볶이!!
그 얼마나 설래는 이름인가. ㅡ_ㅡ;
먹은뒤 우리 중3 팀은 돈을 모아 노래방으로 직행~
그러나 ㅡ_ㅡ.; 마스터 하지 않는 노래는 하지 않는게 좋을뻔했다.
마스터 하지 않은 노래를 불렀다가..
처음에는 잘 나가는듯 싶었지만..
중간에 망쳐버렸다.. ㅡ_ㅡ..;;
정말 X 같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