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게시판
  • 유머 게시판
  • 질문/답변 게시판
  • 정보/강좌 게시판
  • 소설 게시판
  • My Games Top 10

자유 게시판

때론 행복했습니다.

2003.12.19 10:31

kei 조회 수:437

결국엔 돈때문에 많은 것이 쓰러져가는군요

알고지내던 친구녀석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무척 피곤한듯한 목소리로
" 나 이사간다."
저는 이놈이 장난하나.. 싶어서
" 난 해사(=해군사관학교)간다.. ~: "
농담을 해도 친구는 묵묵하게 자기 사정을 말하더군요
뭐.. 자랑할건아니지만 집안형편상 이사를 가게되었다고요.
그리고 어디로갈지도 모른다고요
힘들다고..
평소에 정말 활기차고 강하게보이는 친구녀석이었는데
그렇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아.. 세상이 힘들긴 힘들구나 라는 생각이들더군요..

그리고 깨달았죠..

조그마한 행복이라도 돈이 없으면 못 지킨다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추억의 실피르넷 게임 커뮤니티 오프닝 멘트 [9] 실피르넷 2010.10.19 581495
3627 기동전사 건담 SEED... 샤인君 2003.12.20 1466
3626 영웅전설4 에디트에 대해서여.. 뛰내리라 2003.12.20 2752
3625 냐옹씨의 압박. [9] 샤인君 2003.12.20 473
3624 설라무네...... [4] 샤인君 2003.12.20 480
3623 아잣!! 폴트 시험끝나따!! [5] ☆I폴트I★ 2003.12.20 1071
3622 오늘은...? [2] 미친엘프 2003.12.20 851
3621 역시나 명불허전! 소울엣지!! [2] Nightmare 2003.12.20 1016
3620 빨리좀 오세요. 심심합니다. [1] Nightmare 2003.12.20 1118
3619 '언데드'의 이번 능력치. Nightmare 2003.12.20 848
3618 채팅방... [2] Nightmare 2003.12.20 1091
3617 서명을.. 올리긴 올렸는데 뭔가 찝지름 하네요..-ㅁ-a [9] ♡냐옹♡ 2003.12.20 1218
3616 ㅠ,ㅜ 심심해 죽겠다... [4] 네모Dori 2003.12.20 621
3615 ㅡ_ㅡ 심란하군요. [4] Nightmare 2003.12.20 467
3614 으흐흐 [5] 고구마 2003.12.19 471
3613 시험 The End...and...crazy!!!! 질문)에 답변부탁...(쪽지로도 OK) [8] 미친엘프 2003.12.19 461
3612 농심, 라면 가격 6.5% 인상(상보) [7] 신선 2003.12.19 490
» 때론 행복했습니다. [7] kei 2003.12.19 437
3610 한순간 워크가 하기 싫어질뻔함 [5] depravity-angel 2003.12.19 1169
3609 타락천사의 학교에서의 대단! 한! 결심 [4] depravity-angel 2003.12.19 1081
3608 - 성스러운 천사 (Holy angel) depravity-angel 2003.12.19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