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에 땀 엄청 흘린채로 습도 높고 햇빛이 안도는
사물함에 넣어두었다.
지난주 목요일에 땀 더 흘린채로 습도 높고 햇빛이 안도는
사물함에 넣어두었다.
( 빨래 하려고 가져가야 된다는걸 잊었다는.. )
그리고! 오늘.. 드디어 8일째!
열어보니 냄새가 지독했다. -_-..
그러나 안 입으면 점수 깍이고 드럽게 맞고
청소 까지 해야 되는데...
어쩔수 없이 입고 강당으로 갔다 ( 강당이 실내 체육관으로..;; )
나는 옷에서 냄새가 난다며 같이 농구 하기를 거절했지만
인원이 부족한대다가 공격수가 필요하여 어쩔수 없이 날 끌어들이고 말았다.
하지만 냄새 난다는 핑계로 골대 아래에서 지키기만 했다.
방어에 성공도 여러번 했으나
실패도 생겨 점수를 먹히자,
같은편인 K 군이 " 야! 그냥 너 나가라! "
-_- 결국 나갔다.
근접전에서는 약간의 무적 상태였다.
( 어쩌면 데몬 헌터의 이몰레이션을... )
-_-.. 내가 근접하려는 녀석들은 전부 다른 녀석에게 패스를 했다. -_-
난감하다 -_-..
결국 힘만 뺴고,
12:18 이라는 결과를 낳았고 -_-..;;
우리 팀의 개인 플레이 선두주자 이른바 좀킬( Y군 ) 과 나는 -_-...
결국 질책을 받았다.
( 그런데 어보미의 디지즈 클라우드 인지...... 이몰레이션 이라고 해야 할지... 난감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