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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제 친구가 소설 하나를 엄청나게 추천하길래

하나 샀습니다.

제목은야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_ㅡ;;

웬지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죽이 잘 맞는 친구라서

아니, 취미인가? 하여튼 믿고 사서 읽어봤는데... 봤는데..

내용이 미칠것 같습니다.

레즈물이더군요. 허허, 거참. 소녀혁명 X테나도 아니고

차라리 야오X라면 기쁜마음(?!) 으로 읽을수 있겠는데

참 저런 내용을 읽으려니 속이 뒤틀리는게 느껴집니다.

제 친구가 동인녀라는 사실을 잠시 망각했던게 최대의 실수였습니다. ㅠ.ㅠ

제길, 이래서 안됀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