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상하게 시험이란 것에 대한 긴장감이 전혀 없더군요.
그저 스스로 '시험은 중요해, 이번엔 점수를 올려야 해'고 자기세뇌를 할 뿐.

나와 닳아 가니까 젠장이라고? 즐이다 이자식아.
내가 비록 20년째 살아가고 있다지만 아직까지 살면서 후회되는 삶을 살아본 적이 없다.
지금까지 내 삶에 충실하게 살아왔고 앞으로고 그렇게 살아갈 생각이다.
그런데 뭐? 젠장이라고?
니가 함부로 남의 삶이 이렇다 저렇다 할 권리가 있는거냐?
응? 있는거냐고.
나의 삶이 이렇다 저렇다 그러니 너의 삶은 이렇고 저러니 이렇게 저렇게 살아라 라고 할 권리가 있는 사람은 부모님조차 없다.
나의 삶의 가치는 오직 나만이 메길 수 있다.
나의 삶은 절대로 너따위가 뭐라 할 수있는 것의 것이 아니란 말이다.
너...이거 하나만은 명심해라.
니가 아무리 나의 친한 친구라 하더라도...
나의 삶을 비난할 권리는 없다. 알았냐?
그리고...니가 남들과 반대되니...라고 말했는데.
내가 남들과 반대되는 것이 뭔지 말해보시지?
그리고 내가 남들과 반대되었다고 해도 그게 뭐가 어쨌는데?
내가 남들과 반대되어서 니가 피해를 입기라도 했냐? 응?
말해 보시지?

아...그리고 한가지만 묻자.

그러는 너는 20년동안 살아온 너의 삶은 어떻게 보냈으며 어떻게 보내고 있냐?
말해 보시지?


-나의 삶을 가지고 시비를 건 nirvana에게 정말 화가난 미엘...-ㅅ-킁...-

아...보나마나 뻔하군.
너의 삶은 젠장일테니...

이런 이런...

대동단결로 나아가야 할 실피르 인민 공화국에서 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