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바꿨습니다.
지난번에 쓰던 핸드폰은 LGT전용 기계여서 다른 회사로 바꾸지 못했죠.
비싸기만 한 LGT...
통화상태 최악.
문자는 종종 보내지지도 않고 심지어는 상대방이 걸어온 전화가 전화로는 안오고 문자로 오는 괴상망칙한 사태가 일어나기도 하는 정말로 멋진 LGT...(제길)
그런데 더욱 빌어먹을 일은 제가 사용하던 기계가 LGT전용 기계라는 것...
덕분에 기계를 회사로 되돌려 보내고 계약을 해지하고(도중에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여러번 있었고) 결국 오늘 새로 핸드폰을 장만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처럼 핸드폰 통화가 @#%하고 !@#^^하는 일은 없겠지요.
그러기를 빌어야지요.

*아, 그리고 요즘 절망과 좌절, 그리고 삶이 재미없어 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주는 환상의 판타지아(장르: 퓨전 판타지.)를 써 봤습니다.
끝부분이 처음 의도와는 약간 다르게 변해버렸지만...제딴에는 볼만하더군요...
제가 쓴 이 작품의 주제를 좋아하는 nirvana에게 이 글을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