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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기존 에이지 시리즈에 비해 진영별 특성이 상당히 뚜렷해 재미가 있습니다.

진영도 4 종류나 되고 (그리스, 이집트, 노르웨이, 아틀란티스)

주신 선택부터 시작해 시대 발전에 어떠한 신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추가 유니트와 테크놀로지에 차이가 생깁니다. (모두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티탄'이라는 녀석은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밉스소프트社 아마게돈의 이드族 최강 유니트 'NH - 60'에 상응하는 능력치에,

(NH - 60은 지구의 '그래비티 캐논'이나 엘카의 '정신감응 플라즈마 미사일'로 타도가 가능하지만.)

대응방법은 '티탄'이나 '니드호그'를 사용하는 정도...

상성이라는 녀석을 무시하는 녀석이라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본인이 주로 하는 진영은 '아틀란티스'인데, 럭셔리한 진영이라는 생각이...

'주민'이 3배 비싸고 3배 뛰어나며, (붉은 색은 아니지만.)

신의 능력을 여러 번 사용 가능하고. (3 - 4번 정도...)

('임플로드' 같은 초강력 기술은 일회용이지만,)

독특한 유니트에...

(對 건물 보병 '디스트로이어', 이도류 보병 파나틱, 화염방사차량 '파이어 사이펀'...)

일반 유니트를 영웅 유니트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다른 진영의 영웅처럼 레어한 성격의 영웅이 아니라, 일반 유니트의 강화 버전이지만...

다수를 운용할 수 있기에, 자원만 확보된다면 엄청난 화력을 보여 줄 듯 합니다.

(일반 보병의 3배 정도의 가격이지만,)

'디스트로이어 (영웅)' 15기와 약간의 對 보병 유니트 ('파나틱', '키에로 발리스타' 등.) 11기 정도로,

맵에 가득찬 적의 기지와 병력들을 멸살시킬 수 있었습니다.

(미션이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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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GM은 중화인민공화국의 공식 국가인 '의용군행진곡(義勇軍進行曲)'입니다.

'풍운아녀'라는 영화의 주제가입니다, 항일 노래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삼민주의'가 더 좋지만, 이녀석도 나름대로 씩씩하고 좋군요.

프랑스의 '라 마르세예즈'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사>

起来, 不愿做奴隶的人们!
일어나라, 노예가 되기 싫은 사람들이여!
把我们的血肉, 筑成我们新的长城!
우리의 피와 살로, 새로운 (만리)장성을 축조하세!
中华民族, 到了最危险的时候.
중화민족이, 가장 큰 위기를 맞아.
每个人被迫着发出最后的吼声.
모두 다 함께 마지막으로 외치는 큰 함성,
起来! 起来! 起来!
일어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我们万众一心, 冒着敌人的炮火, 前进!
모두 한마음 되어, 적의 포화를 뚫고, 전진!
冒着敌人的炮火,
적의 포화를 뚫고,
前进! 前进! 前进! 进!
전진! 전진! 전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