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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말아톤

2005.10.11 06:34

nirvana 조회 수:486

금요일날 안한 체육대회를 오늘 월요일 햇습니다. 금요일날 이야기 들어보니 아침에 출책후

해산했다고... 정말 마음이 찢어지게 아팟습니다 아까운 2시간에, 점수의 압박이...

그래서 오늘도 할일 없이 간호과와 치위생과의 치어리더만 빤~히~ 보기만 했습니다.

참 멀리서 보니 예쁘고 춤도 잘추더군요^^ 하지만 근접해서 가니... 다리는 저와 비슷한 굵기

얼굴은 0.1mm정도의 백색마스크(이해는 됨니다 하루종일 춤추니 햇볏타면 무척난감하니깐요)

그리가 가장 섹시하게 춤추는 간호과의 그여성은... 상당히 깼습니다. 멀리서보니 별의별

생각과 망상(?)의로 만들어진 얼굴과 실물은 비교하니 그런사태가 있서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말하톤 학생모두가 염통떠지게 뛰는가 싶더니1/3 어디론가 증발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약한(?)채력때문에 하위권에 밀려나 열심히 뛰웠습니다. 남들은 어떻게 뛰었는지

몰랐지만 저는 경치를 구경하며 경치에 취하며 가서 지루하지도 않았고 간간의 경쟁의식을

생각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 5km를 우습게 여겼다 상당히 낭패를 봤는데 40여 킬로미터

를 뛰는사람은. 정말 포스가 장난 아니더군요. 그래서 저는 대충 150~180명중에서 80~90위

했습니다. 그것보다 이해안되는건 저보다 등치좋은 사람이 저보다 못달린다는게...

하여튼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뛰웟습니다 다리가 후들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