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을 다녀왔던이 온몸이 쑤십니다...
정확히는 하체만...
다녀온 산은 광교산...
높이는 아마추어 등산가들이 "이게 산이냐" 라고 할 정도지만...
길의 험하기는 "이 빌어먹을 삐리라라!"라고 외칠 정도.
게다가 기분은 원치 않았던, 예상에 없었던 등산이었기에 최저.
그래서 자고 일어난 오늘 다리가...OTL...
실로 간만에 산에서 너무 날뛰고 돌아다녔더니 아주 죽을 맛입니다...
그래도 놀건 놀아야죠.
내일 친구들과 바베큐라도 먹으러 갈까 합니다.
*To. Nirvana : Nirvana씨, 이 글을 본다면 내일(일요일)날 놉세. 11시 반 까지 우리 집으로 오시게.
같이 바베큐나 뜯으러 갑세. 바베큐가 안된다면 선지해장국이라도 먹으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