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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귀신한테 습격당했다.

2006.05.27 20:17

창暢 조회 수:730

....잠이 안 와서 반쯤 눈을 감은채 멀뚱멀뚱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한 30분을 보내는데 대략 2시 경이었던 것 같군요. 종이 쳤으니까 말이죠.

한쪽 다리를 비스듬히 세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무언가 속삭이는 소리가 잠깐 들렸다 싶더니 그 다리랑 반대쪽 상반신이 마비되는 겁니다.

이런 경우 자주 있죠. 몸이 엄청나게 무거운 거에 눌리는 기분.......잠을 자는 상황이 아니라서 참 묘합니다만..;;

근데,


저는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 이불을 치우려고 했죠 근데

'이불이 무거워서 안치워진다' 라는 땀나는 시츄에이션; 저는 원래 증조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가호가 있는 몸이라 상반신을 기울여서 몸을 뒤집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마비가 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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