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다시 한번 시작해보지 않으시렵니까?
최고의 에이스 제갈연님이 군대로 떠나버리긴 하셨지만 후후후.. 그래도 새롭게 상상연작에 불태워 보실 분 없으신가요! 언제든 모집을 받고 있습니다.

대략 4~6인 정도 모이면  예전처럼 다시 시작해보고 싶습니다만.

룰을 설명드리면, 매 주 한명이 그림을 올립니다. 사진이든 그림이든 상관 없습니다. 이미지면 관계 없습니다. 그럼 그 한 주 동안 모든 멤버가 그 그림을 보고 떠오른 것을 씁니다. 소설, 수필, 시 상관 없습니다. 에세이나 논설문의 형식을 띄는 것도 재미있겠군요. 여튼 형식은 최대한 자유입니다. 분량은 제한 없습니다. 그리고 그 한 주가 지나면 그 다음 사람이 그림을 올리는 식이죠.

일단 멤버가 모이면, 멤버들은 모두 다른 멤버의 글을 읽고 '잘읽었습니다' 수준이라도 글을 남기는 것을 또 하나의 의무로 하고 싶습니다. 마음 같아서야 한 주가 끝나면 다음 그림이 올라올 비는 시간동안 전원의 글을 짤막하게나마 감평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만, 의무가 많아지면 재미가 줄어드는 법이니까요.

여튼 참여하고 싶으신 분 계십니까?

핵심사항을 다시 말씀드리면,

그림이 올라오면 그 날부터 1주일 동안 글을 한편 쓴다.
다음 차례의 사람은 1주일이 지나면 최대 1주일 안에 그림을 다시 올린다.
그림이 올라온 날부터 1주일 동안 다시 글을 쓴다.

간단하지요? 참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