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만화책 스캔이라는 금기의 스킬을 마스터했었습니다.
다행히도 친구들과 돌려보는 수준이였기 때문이 구속이런거는 않들어왔는데.
어떤 스펀지밥이 3년이 지난 지금

신고를 했네요. 그냥 전화로 주의만 들었지만 상당히 기분 나빴어요.
이젠 손씻고(?) 착하게(?) 사는데.
나이도 적절히 쳐드신 분께서 어떻게 유포된 자료를 보시고 신고 하셨나본데
상당히 기분 나빴습니다. 스캔본에는
[소수의 사람을 위해 제작된 스캔본입니다. 유포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썼는데 말이죠. 아 정말 기분않좋았습니다.  
그래서 P2P 프로그램에서 당시 스캔,번역했던 만화책을 검색해보니.
진짜 엄청나게 유포되있더군요. 어머니께서는 당분간 근신을 처분하셨습니다.



근데 3년이나 지났으면 공소시효 끝난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