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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수십 년 인생에 카드 한 번 써본 적이 없겠냐마는, 간만이라 헷갈리네요.
일단 국민은행에 수수료 천 원을 주기 싫어서, 현금출납기로 입금을 했지요.
계좌번호를 누르니 계좌번호와 함께 제 이름이 뜨더군요.
내 계좌번호가 맞다는 것을 확인한 뒤,(계좌번호만 눌렀는데 그 주인인 본좌의 이름도 나왔으니.)
돈을 모조리 넣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잔액이 얼마인지 확인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뺴서 쓸 수야 있겠지만, 얼마나 남았는 줄 알고 빼다 쓰겠습니까?

…허허, 나도 시대에 뒤쳐지고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