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 ㅡ

드디어 D- 25 일이랍니다.

망할놈의 진상맞을 군대 탈출을 이제! 이제! 정말정말 한달도 안남겨두었네요 ㅡ
하하하..

그런데 ㅡㅡ

골반 쪽이 다쳐서 덜덜덜..
- _ ㅠ 시간이 가면 낫는다는.. 스트레칭 + 물리치료 + 한방치료 꾸준히 하라하는데..
군에 있는 25일 동안 슽흐렛힝 만 할수있는 현실 낄낄 ;ㅅ;

걍.. -_- 언제나 처럼 참고 견디고
있는 선에서 열심히 치료하는 수 밖에 없는 듯..

언제나 군대는 우리에게 -_-불가능을 가능케하는 능력을 개발하게하사
만사에 있어 고난과 역경 속에서 빗발치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커허헛..

열등하던 제가 +ㅂ+ 이렇게 자연치유력이 꼬ㅐ나 강하게 되었군요.
ㅡ _ ㅡ 여튼..

모두들 +ㅂ + 행복들하시기를.. 흑흑..

또 군대에 들어가야하다니.. 꿱 ㅡㅠ 25일밖에 안남았는데 뭔가..
처절하게 처절한 -_- 전쟁을 하고있는 기분임.. 덜덜덜..

"고지가 앞에 보인다!!"
"강샛별 해병님 +ㅠ+!! 전방에 지뢰밭과 25mm 기관  전략전술철조망
부비트랩.. -_-이 있습니다..!!"
"으어어어엌.. 말년에 떨어지는 가랑잎도 조심해야할 나의 고지가 그딴식으로..  덜덜덜.."

아아아아아아아~~~~~~~~~~~~~~~~~~

신선형 미워~~~~~~~~~~~~~!!!!!!!!!!
편지에 그렇게 ㅡㅠ 군바리를 놀리는 말을 적어놓다니 --+
예비군훈련 10박12일이나 해버려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