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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피랍자 23인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은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무섭고 힘들겠습니까 아프가니스탄은 아니더라도
그 옆동네인 이라크에서 그 혹서의 무더위와 그나마 음식과 편의시설이 제공된 곳에서
생활할때도 힘이 들었는데

수 많은 테러리스트의 싸늘한 눈빛과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긴장감 속에서
애타는 하루하루를 보내고있겠지요.

애석하게도 오늘 1명이 살해 당했다고 하며 현재 확인중이라는데
아마 살해 당했거나 건강악화로 숨지셨을지도 모르겠군요.

다른분들은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라며..

솔직한 심정으론 이 다 귀환하고 나서의 문제점이 .. 거슬리는군요.

주님의 도움으로 성은을 입었다고.. 샬랄라 떠드실 그 분들을 생각하니 매우 심적으로
씁쓸함을 금치 못하겠네요.
벌써부터 샘물교회에서 망언이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다들 돌아오시면 우리 국민들의 심려와 걱정을 뿌리치고

나라까지 포기한다는 각서와 유서를 쓰고 그들만의 믿음에 길로 떠난 그들이
돌아와 헬렐레팔렐레 ㅡ 거린다는게 매우 거슬리는군요.

가지말라는거 가지말지 왜 가는지..
왜가서 쌸랄라팔랄라 위험지역만가는지 ㅡ
아프가니스탄에서 저번에 폭탄테러로 우리 대한국군에 한명이 사망했다는 걸 모르는지?

아아아.. 안타깝습니다

국가적위상과 국민들의 걱정과 아프가니스탄의 내전혁명세력 힘을 불어넣는 행위들ㅡ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진인사대천명 ㅡ 하늘이시여 과연..

답답해서 글 올렸습니다.

모두들 무더위에 시원하게 샤워하시고 편안한 밤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