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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장래희망

2007.12.01 01:57

카에데 조회 수:436



딱히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뭐가 되서 어떻게 해야지, 라는 생각도 없고.
그냥 사과나무나 심고 그 나무그늘아래서 사과나 먹는 게 꿈이라면 꿈입니다.
요즈음은 체력단련을 위해 권투랑 검도를 배우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이 거의 없겠지만 저희 이모부님께선 검도 도장을 하고 계십니다.
이전에는 직업군인이셨는데 그만 두시고 특기를 살려 도장을 여셨죠.
언젠가 저랑 말씀을 나누시다가 진로얘기로 빠진 적이 있는데 그 때 직업군인 얘기가 나왔거든요.
체력이 중요하다고 하셔서 그 후로 방과 후에 복싱 2시간하고 검도 2시간씩 매일합니다.
실피르넷에도 직업군인이신 분들이 계신 듯한데 조언 좀 'ㅅ' 굽신굽신.


P.S 과외 관뒀습니다, 고3준비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