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자신이 능력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살던 사람들이 케이의 각성 파동으로 인해 모두 각성한다.
하지만 가장 강하지만 불완전한 능력의 케이를 최면으로 조종하는 폭파광 반.
그리고 케이를 중점으로 점차 추종자를 늘려가며 세력을 쌓고 거대한 음모를 실행하려한다.

그것을 막으려 제일 정의감 넘치는 에어가 막으려한다.
하지만 그는 전기뱀장어 능력자, 약하디 약한 그가 동료를 모아 반과 전투를 벌인다!

과연 둘 중 전투의 승자는?!

케이 :

가장 강하고 가장 불완전한 능력자, 선천적으로 희귀병을 앓고있다.
가끔씩 발생하는 병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약을 섭취하지만 약의 부작용으로 능력이 각성된다.
그의 각성과 함께 파동이 발생했는데 능력자들의 잠재능력을 각성하는 계기를 만든다.
발작이 일어나면 더 많은 양의 약을 복용하고, 부작용으로 성질은 난폭하게 변하고 능력이 발동.
능력 발동시에는 극심한 고통을 동반하며 왼팔이 검붉게 변하며 그 힘이 비약적으로 강해진다.
하지만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해치고, 능력을 제거하고 싶어한다.
그런 그를 보고 반은 자신을 도우면 능력을 없애주겠다는 제안으로 그를 꾀어낸다.

렌 :

염력&환술 사용자, 눈동자 색이 바뀌며 그에 따라 능력이 강해진다.
눈동자가 녹색으로 변화한 이후부터는 출혈이 시작되며 의식을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파란색으로 변한다면 의식을 잃고, 그 위로 억지로 힘을 내려다간 사망한다.
평소에 많은 힘의 사용없이 사용가능한 힘의 범위는 붉은색에서 주황색.
평소 눈동자색이 붉은 탓에 검은색 렌즈를 착용한다.
가끔 기분전환으로 다른 색도 착용하는 편.
(빨-주-노-초-파-남-보 순으로 변화한다.)

반 :

케이를 이용해 본인의 사상을 관철하려는 자.
공기중의 산소를 뭉쳐 폭발시킨다. 폭파광, 각성 전 직업은 길거리 화가였다.
본인의 의지대로 폭발의 강도나 크기의 조절이 가능하다.
항상 본인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려하고 본인의 계획을 방해하는 자들은 가차없이 처단한다.
굉장히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추종자들을 꾀어낸다.

에어 :

각성파동으로 각성한 자, 몸에서 굉장한 양의 전기를 내뿜는다.
전기뱀장어와 같이 선천적으로 체내에 발전기관이 있다.
본인의지로 발전은 가능하지만 발전시킨 전기를 제어하지 못한다.
하지만 차차 미엘에 의해 능력을 제어하는 방법을 배우고 강하게 성장한다.
에어가 자신의 전기로 감전되지 않는 이유는 전기뱀장어의 경우와 같다.

루- :

다른 사람으로 거의 완벽하게 변신한다, 그 때문에 거의 본인의 모습으로 있지않는다.
취미는 말따라하기, 좋아하는 음식은 식혜.
그냥 변신만 하는 능력이기에 전투능력은 거의 제로.
하지만 외모와 목소리, 버릇과 행동모습까지도 완벽하게 흉내낼 수 있다.

유리카 :

얼린다.
Ver.01 냉장고

태성 :

붉은 빛깔의 눈으로 적의 신체능력 및 약점을 파악한다.
평소에도 의지와 상관없이 발동된다.
그래서 그의 붉은 눈을 조금이나마 막기위해 항상 눈을 감고있다.
또 능력을 사용할 수록 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는 심한 근시이다.
후각이 예민해서 눈을 감고있어도 생활에 큰 지장은 없는 편.

미엘 :

연구비지원이 끊겨버린 학자, 공간을 제어하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공간을 제어한다는 것은 곧 적의 공간을 제어하여 그 몸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능력은 강력한 만큼 사용자의 육체에 많은 손상을 주어 신경조직을 파괴시킨다.
점차 자신의 몸이 망가져가는 걸 알고 거의 사용하지 않게된다.
하지만 본인의 연구를 지원해주는 반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능력을 사용하여 죽어가고있다.

닉스 :

어떤 광석이나 아무런 도구없이 가공하여 무기로 사용한다.
단 그 도구의 사용법을 알아야하고 꼭 재료를 손에 쥐어야한다.
항상 위기상황을 대비해서 광석을 여기저기에 준비하고 다닌다.
항상 온몸이 중무장상태이다.

孤 :

500년을 살고있는 흡혈귀.
상대방의 혈액을 흡수, 그 능력을 잠시동안 사용하며 혈액의 양에 따라 수명도 증가한다.
흡수한 혈액의 양에 따라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결정된다.
본인은 중립이라지만 좀 더 재밌어보이는 반과 행동한다.
세상이 존재하는 이유는 본인이 살아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자기중심적흡혈귀.

미유 :

각성 전에는 생명공학을 연구하는 연구원이었으나 각성 후 폭주로 인해 직업을 잃게된다.
염력을 사용하지만 렌과 달리 사용횟수가 제한되있고 평소에도 몸에 피로가 심하다.
각성파동 후, 넘쳐나는 염력을 제어하지 못해서 닥치는 대로 사람들 죽인다.
그 후로 점점 살인을 즐겨가게 되어버리고, 살인귀가 되어버린 자신을 한편으로는 혐오스러워한다.
그렇게 살인으로 점철된 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나타난 반의 계획에 매료되어 그를 따르게 된다.
현재 본인이 개발한 물약으로 거의 능력을 제어할 수 있게되었다.


잉, 설정 괜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