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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한달전에 파출소가 오픈(?) 했습니다. 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줄 알았죠.

그런데 자주 찾아 가게 되는군다. 얼마전에는 청소중에 뒷골목을 봤는데

아그들 한명을 3명이서 때리더군요. 그래서 정의의 이름으로 신고(응?)를 했습니다.

찾아가 보니 딱 현행범 이였구요 ㅋㅋㅋ 못해도 부모님 소환 크리~ 제가 정의롭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놈들이 그런짓하는게 배아플 뿐이고요. 그냥 엿먹어 봐라

심보 ??? 구요.

어제는 정말 피터지기 직전까지 싸웠습니다. 6명이 와서는 술먹고 도망간검니다. 그래서

암컷 한마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그년(도저희 인간적 표현을 못하겠군요.)이 자꾸 도망

칠려고 함니다. "손님 계산 하셔야죠 어디가세요?"하니 어리버리 하면서 은근슬쩍 택시

탈려고 함니다. 그때부터 시작이였죠. 참 말도 못하게 싸웠고 그도중에 남자 한명 잡았는데

도망갔습니다. 쩝. 전화해서 돈줄께,기달려,시시 때때로 도망,성의없는 대답,골빈당당함 등에

드디어 저도 광폭했습니다. 그년도 술먹고 막가파식 돌진과 광폭화된 저는 참 볼만했을검니다.

그일때문에 어머니와도 몇년만에 최고조로 싸우고 상처입고 아프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머니를 사랑함니다~ *^^* 정말 군대갔다오고 이렇게 싸운적은 없는거 같고

제 인생에서도 이렇게 상처 받은적도 없는거 같습니다. 아하~ 나에게 하루를 내다볼 눈이

있길 그때 얼마나 빌어는지... 결국 돈낸다고 와서 돈안줘서 서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지금도 자고 있게죠. 무전취식으로 몇년동안 남을 빨간줄 참 볼만 하겠군요.